아빠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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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동묘시장을 갔다.
11시경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점심시간에 동묘시장을 가잔다. 잉? 얘가 동묘를 어떻게 알지?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을 보는 통에 아빠한테 아는 척 하는 소리가 밉지많은 않다. 설익은 지식이라 약간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말이다. 지난 번엔 내가 증여해준 주식을 공개했다. 그리고 사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라고 했더니 삼성전자(우)를 이야기해서 우선주를 어떻게 아냐고 물어봤더니 배당을 많이 준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게 해서 잡주들 팔고 삼성전자(우)를 샀다. 이건 너의 책임이다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코스피의 상승세로 23%수익을 얻었으니... 흠... 나보다 낫네. 동묘에는 왜? 하고 물었더니 싸고 맛있는 식당이 많다는 것이다.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