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욕
Posts
3 posts
2026 서평 #28 일곱 괴물이 사는 마음(흐름출판) / 가이 레슈차이너 지음
가톨릭교회에는 칠죄종이라는 게 있다. 그 자체가 죄이면서 동시에 인간이 자기 자신의 뜻에 따라 범하는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것을 일곱 가지로 분류한 것으로 교만, 인색, 시기(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곱 괴물이 그 일곱 가지였다. 책에서는 탐욕이 탐식으로 표현되고, 인색이 탐욕으로 명명되는 듯했다. 뭐 아무튼 이 책은 일곱 가지 죄악을 괴물로 만들었다. 그 괴물이 사는 장소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 부정하고 싶겠으나 어느 정도 나이가 먹었다면 우리 안에 살고 있는 괴물들을 인식하지 않는 게 이상할지도... 이 책은 그런 일곱 가지 부정.......

리제로 3기 - 악랄한 색욕과 폭식
라이의 형제인 로이와 대면한 율리우스와 리카르도. 폭식의 대죄주교는 1명이 아닌 최소 2명이었으며(사실은 3명으로 라이, 로이 외에 나머지 1명은 6장에 등장) 2대1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2명을 압도하는 무력과 지력을 겸비한 로이. 반면 페텔기우스를 극상성으로 압살했던 정령 기사로 기사 중에서 넘사벽 최강 라인하르트 다음 가는 강자인 율리우스가 로이 상대로 의외로 고전을 면치못하네요. 현재 대죄주교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고 무한한 재생력으로 끈질긴 카펠라. 그녀가 드래곤으로 변하자 알이 도시청사 통째로 폭파시켜 깔아뭉개지만 시궁쥐 모습으로 분리되었다 다시 합쳐지는 것으로 빠져나온 카펠라는 이미 목표인 복음서를 손에.......

리제로 3기 -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색욕의 대죄주교
스바루와 크루쉬가 용 카펠라를 쓰러뜨리고 인질로 잡힌 아이를 구하는데 아이가 저 방 너머에도 다른 인질이 잡혀있다고 하자 스바루가 문을 열지만 그 안에는 인질들이 아닌 혐오스러운 물체들이 득실거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 아이가 인질인척 스바루를 방심케만든 사이에 크루쉬를 제압하고 본색을 드러내는데... 그녀가 바로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 에메라다 루그니카였습니다. 아까 쓰러뜨린 용은 카펠라 본인이 아닌 사역마였죠. 카펠라는 여러 동물, 마물뿐만 아니라 심지어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데다 무한 재생 능력까지 갖춘 대죄주교 중에서도 손꼽는 사기캐죠. 카펠라를 본 스바루의 반응은 이 대사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