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트

포스트: 7
Tags

Posts

7 posts
파키스탄 5월 여행 | 오늘의 행운

파키스탄 5월 여행 | 오늘의 행운

길기트행 비행기가 정시가 출발했고, 비행기에서 멋진 설산을 보았고, 날씨가 좋아서 라카포시를 제대로 보았고, 무엇보다 체리를 따먹는 행운까지. 체리가 이렇게 빨리 익을 줄이야. 아무튼 긴 하루를 보낸 오늘, 참 좋다.

파키스탄 5월 여행 | 파키스탄 5월 팀이 도착했다

파키스탄 5월 여행 | 파키스탄 5월 팀이 도착했다

인천부터 이슬라마바드까지 정말 먼 길이다. 오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도 지치게 만드는. 그러나 아직 고생이 끝이 아니다. 당장 내일 아침 5시에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고, 길기트행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할지도 미지수다. ㅋ 수도의 호텔에서도 전기가 들락날락하는 파키스탄 여행은 시작부터가 만만치 않다(참고로 지금은 새벽 1시이고,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다). 과연 이번 팀은 어떤 분들일지. 낯을 많이 가리는 나로서는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여행은 언제나 기대스럽다. 사람도 그곳의 풍경도.

[라왓밸리-1] 파람-길기트-구피스-다르쿳-라왓 (2024.07.05-08.02)

[라왓밸리-1] 파람-길기트-구피스-다르쿳-라왓 (2024.07.05-08.02)

2024.07.16 12 차량 이동 : 파람 - 낭가파르바트 뷰포인트 - 삼산분기점 - 길기트 - 구피스 밸리(Gupis Valley 2,176) 8시간 우리가 머문 호텔. 미루나무가 많아서 분위기가 좋았다. 가을에는 더 좋을 듯. 나무들 덕분에 빨래를 잘 말릴 수 있었다. 파키스탄은 다른 지역의 히말라야에 비해 호텔이나 식당 시설이 열악한 편이었다.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 스태프 중 무스타 킴 아저씨가 나에게 손자수 스카프와 손수건을 선물해 주었다. 정성스러운 선물이라 미안하긴 했지만 더 잘 쓸 것 같은 일행에게 나눠주었다. 내가 가지고 있어봐야 서랍 어딘가에 두고 쓰지 않을 게 뻔해서. 참고로 나는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