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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아니고 DSLT?! 소니의 과도기 반투명미러 A55/A33
소니 A55/A33 NEX-3로 충분하고도 남았던 초초보 시절이었다. 하지만 달랑 두개뿐이었던 네이티브 렌즈가 못내 아쉬웠던 나는 A마운트에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노출의 개념이 아직은 서툴고 어려웠던 나에게 광학식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당시의 바디들은 미러리스에 비해 많이 낯설었다. 그 때 소니에서는 A마운트이면서 미러리스처럼 전자식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희한한 친구들을 만들어냈는데 그게 바로 A55와 A33이었다. DSLR이 아니라 DSLT(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겼다. 반투명미러는 미세한 광량저하(당시 소니에서는 인정도 불인정도 아닌 애매한 답변만 했었다)가 단점이었으나 미러가 움직이지 않.......

시모기타자와 풍경
예전에 누군가로부터, 시모기타자와는 한국의 홍대 앞과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었다. 하지만 실제로 마주한 시모기타자와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 그리고 나중에 시모기타자와가 일본에서 여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 1위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그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다. 나는 홍대 앞도 좋아하지만 백번 양보해도 홍대가 여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일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다. 이는 물론 어디까지나 남자로서의 추측에 근거해서지만 ^^;
![[소니] 55mm 렌즈 캡](https://img.zoomtrend.com/2016/11/05/c0129792_581df6d4e0bcf.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