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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판도라가 주토피아를 넘을 수 없음을

1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판도라가 주토피아를 넘을 수 없음을

내 집으로 와요|2026년 1월 4일|영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이 지나고 시장은 조금 주춤한 상황입니다. 1월 1일 휴일도 있었던 징검다리 연휴였던 터라 주말 관객수는 금요일 대비 상승 폭이 적기도 했네요. 특히나 애니메이션의 위용이 주춤해지면서 가족 관객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네요. 그럼 2026년의 첫 국내 박스오피스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917,029명 / 객석률 30.4% * 금주 주말 관객: 1,504,708명 / 객석률 23.7%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가 3주차에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 40% 하락한 수치로 주말 63만명을 기록했는데 좌석점유율도 26%로 많이 떨.......

만약에우리-먼 훗날로 시작해 만약에로 끝나는 러브스토리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2월 31일|영화

어떤 로맨스 영화들은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 특정 장면 혹은 과거를 되새기게 되는 어떤 분위기 때문에 인상이 짙어지기도 합니다. 제게도 그런 영화들이 있고 같은 작품이 가슴에 팍 꽂히는 기분이 들기도 했네요. 비록 리메이크이긴 해도 한국적으로 잘 소화한 는 담담하게 그린 사랑 직전의 이야기와 그 후의 이야기가 제법 현실에 맞닿아 있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저와 비슷한 나이대의 관객들은 취업과 직장의 고단함보다 그저 풋풋한 사랑 그 자체에 매몰됐던 시기를 보냈던 터라 감정이입의 정도가 다를 수 있겠네요. 다소 영화적인 장면들이 꽤 있습니다. 초.......

마이선샤인-우리들의 햇빛 쏟아지던 날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2월 30일|영화

멍하게 보게 되는 일본 영화들이 있는데 그런 부류의 소소한 소품 같은 작품을 좋아합니다. 특별한 사건 없이 흘러가는 영화들은 마치 재즈나 클래식처럼 최소한의 대사와 풍경만으로도 영화가 되는 순간이 있는데 도 세상 무해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런 작품이네요.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겨울의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초반 구조는 현실을 다소 걷어낸 처럼 아이스하키의 골키퍼를 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아름다운 소녀의 피겨 스케이팅 장면을 목격한 후 벌어지는 변화를 그린 것이 초반부의 이야기입니다. 전형적인 학원 동아리 영화처럼 흘러갈 수 있는 이 작품은 소년과 소녀 그리고 그.......

12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불은 뜨겁지만 물밀 듯 들어오던 전편과는 다르다

12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불은 뜨겁지만 물밀 듯 들어오던 전편과는 다르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2월 28일|영화

와 가 막판 분전을 통해 2025년 시장을 잘 마무리하고 있지만 최종 관객수는 1억 6백만명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팬데믹이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통합전산망이 정식 도입된 이후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셈이네요. 1억 2천만명을 기록하면서 조금은 회복하는가 싶었던 영화계의 암울한 성적표가 드러났습니다.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2,110,652명 / 객석률 36.1% * 금주 주말 관객: 1,917,029명 / 객석률 30.4%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2주차를 지난 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