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힘들다

생각보다 항모 미션이 엄청나게 빡시더군요.. 뭐 기회가 와야 말이죠.고티어 항모가 없다는게 이런 문제를 일으킬 줄은.. 사이판을 지르던지아니면 진짜 꾸준하게 항모를 키워 놓던지 해야겠습니다. 그나마 전 에코노미님이 꾸준히 항모를 모시면서 소대 참여를 해주셔서 이 악조건 속에서도 수월하게 진행한 편입니다... (아군에 항모가 있으면 강제적으로 상대팀에도 항모가매칭되는걸 노린 거지요) 어쨋거나 묘코를 겟 했습니다. 목소리는 에코노미님 말씀에 의하면 "그냥 시부야 린 ㅇㅇ" 이라는데 전 갸가 누군지잘 모르는 관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시원시원한 음성이네요. 이건 아시가라짱..(...) 오늘의 플레이 영상은 이 둘입니다. ARP 함선 이래봐야 컬러링만 화려하지 그냥

복귀 후, 일단 첫 번째 목표로 삼았던 업적 1만 4천점을 달성. 사실 요새야 뭐 1.7만이 넘는 괴수들도 수두룩하니 1.4만 정도로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공백기간이 길었던 만큼 나름대로 감을 끌어올리고 익숙해지기 위한 하나의 목표로 삼았던 것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다. 스샷에서 보이듯이 1.4만 언저리는 거의 새로 추가된 사마귀 쪽의 고고학으로 달성. 음향 탐지기의 위엄 + 높은 유물 밀집도 + 짧은 동선으로 인해, 사마귀 유물은 정말 마음만 먹으면 빛의 속도로 적립할 수 있다(그리고 그러면서 쌓인 유물 상자는 다른 쪽 조각으로 교환하는게 기본). 온전한 유물 퍼펙트 클리어도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진 않은 느낌. 여튼 이 다음에 찍어야 할 2차 목표이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