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1차 목표 달성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9월 5일 |
복귀 후, 일단 첫 번째 목표로 삼았던 업적 1만 4천점을 달성. 사실 요새야 뭐 1.7만이 넘는 괴수들도 수두룩하니 1.4만 정도로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공백기간이 길었던 만큼 나름대로 감을 끌어올리고 익숙해지기 위한 하나의 목표로 삼았던 것이기에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다. 스샷에서 보이듯이 1.4만 언저리는 거의 새로 추가된 사마귀 쪽의 고고학으로 달성. 음향 탐지기의 위엄 + 높은 유물 밀집도 + 짧은 동선으로 인해, 사마귀 유물은 정말 마음만 먹으면 빛의 속도로 적립할 수 있다(그리고 그러면서 쌓인 유물 상자는 다른 쪽 조각으로 교환하는게 기본). 온전한 유물 퍼펙트 클리어도 그다지 어려울 것 같진 않은 느낌. 여튼 이 다음에 찍어야 할 2차 목표이자, 판다
[좋아하는 게임음악] War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9월 8일 |
와우를 오리지널 시절부터 즐겼던 유저들에겐, 싫어도 귀에 남아있을 BGM. 링크한 동영상에 나온 그대로 오리지널 OST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30번 곡이다. 아루갈의 성채나 화심 최종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 곡으로, 좋아하거나 분위기를 잡고 싶은(?) 레이드 보스의 경우, 시작 전에 나름대로 선정한 곡을 따로 MP3로 틀어놓고 놀던 본인 같은 사람에게도 역시 잊을 수 없는 곡. 그만큼 자주 들었고 익숙하다는 뜻이 되겠다.
[WOW] 나에게도 이런 일이...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8월 4일 |
8월 6일에 열리는, WOW 신규 확장팩 공개 행사에 당첨! 어... 엄?! ㅇ ㅁㅇ?! 시... 십 수년간 블빠질을 해왔지만, 이런 행사는 커녕 게임 클베(...)에조차 당첨된 적이 없었는데... 덕분에 일 보던 중 전화를 받고도, 기쁨 이전에 '...응모자가 별로 없었나?'란 생각부터 먼저 들었다는 건 안 자랑. Orz 여하튼 이렇게 해서 기대하던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영화도 공짜 여차저차해도 일단 기분은 좋네요. 홋홋홋. 최근 사는게 참 퍽퍽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라도 위안거리가 생기니 더 좋은 것 같고. :D
[와우] 광물먹보 신화 킬
By do it, NOW! | 2015년 3월 26일 |
20150322 1시 쫑팟가서 5탐해서 막트로 잡았다.한번 킬각 보고 나서는 거의 전원 증강 빨면서 했는데도 거기서 한두시간은 더 한것같다.오랜만에 킬뽕맛느껴서 즐거웠다. (우리 거의 다 잡았어요! 1시 3분전이니까 빠르게 막트해요!)먹보를 잡는건 결국 차단, 바닥 유도, 피하기에 있는 것 같다. 라고 써놓고 보니 와우 기본중의 기본이잖아?먹보 공략 특성상 DPS는 의미없긴 한데 그래도 하필 잡은 트에서 미터기에 이름이 안보이니 신경쓰인다. 비법으로 진행했고, 특성은 한파와 주문술사를 찍고 신마강 문양을 사용했다.사실 딜이 필요한 구간은 좁은 통로를 'ㄹ' 자로 와리가리하는것밖에 없어서 마룬을 써도 됐을 것 같은데, 산성격류+바닥 한틱에 딸피가 되어버리거나 힐업이 늦는 경우 그대로 죽는 일도 비일비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