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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공덕산(사불산) : 대승사~사면석불~묘봉~정상 찍고 원점회귀

문경 공덕산(사불산) : 대승사~사면석불~묘봉~정상 찍고 원점회귀

traveling boy|2026년 3월 23일|등산

[왕초보 등산 일기] 515화 산 중턱에 사면석불이 이어서 사불산이라고도 불리며, 대승사, 윤필암, 묘적암 등 다양한 사찰을 품고 있는 산이다. 초반 묘적암까지는 사찰과 사면석불, 마애불을 탐방하며 걷는 길이고, 묘적암을 지나면 본격적인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암릉이 이어진다. 묘봉을 지나면 하산할 때까지 길은 육산으로 바뀌는데, 특히 정상을 찍고 반야봉으로 이동하는 길은 걷기에 너무 편하고 예쁜 길이었다. 다양한 등산로가 조합된 종합선물세트 같은 산이다. 높이 900m가 넘는 좀 높은 산이긴 한데 들머리 대승사가 해발 530m 정도여서 저렇게 한 바퀴 돌아도 누적 고도는 635m 정도 나왔다. 그나마 사면석불을 패스하면 80m 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5대 서원 : 대구 도동서원

traveling boy|2026년 3월 22일|국내여행

무료 주차, 무료 입장 서원은 공자 또는 유학자를 기리고 배향하는 기관이다. 그중 도동서원은 조선의 대유학자로 손꼽히는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한다. 이곳은 우리나라 5대 서원 중 한 곳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9대 서원이기도 하다. 흥선대원군에 의해 500개가 넘는 서원이 훼철될 때도 살아남은 47개 서원에 포함되기도 하다. 주차 무료, 입장료 무료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 서원으로 이동한다. 꽤 멀어 보이지만 길 건너서 100m만 가면 서원 앞에 설 수 있다. 도동서원 은행나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수령 400년의 거대한 은행나무다. 나무의 높이는 25m 둘레는 무려 8.8m 가량. 400년 전 도동서원 중건.......

여수 간장게장 맛집, 여수게장 낭만별식 : 가성비 좋은 게장 백반 후기

여수 간장게장 맛집, 여수게장 낭만별식 : 가성비 좋은 게장 백반 후기

traveling boy|2026년 3월 21일|음식정보

전날 술을 진하게 먹어서 해장이 필요했지만 여수를 뜨기 전에 간장게장을 꼭 먹고 싶다는 친구의 의견을 존중하여 이곳저곳 검색 후, 이곳을 찾아왔다. 검색하면 비슷한 상호의 가게가 3군데 나오는데 모두 같은 프랜차이즈 같으며 그중에서 가까운 장군도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찾아왔다. 내비 찍어 찾아온 건물 2층에 식당이 있다. 주차는 건물 뒤쪽에 공터에 하면 되고 대충 갓길에 차를 대도 될 것 같다. 일단 50년 된 집이라고 한다. 얼마 전에 50주년 이벤트도 했으니 그건 맞는 말인 것 같고. 그렇다면 위에 적어놓은 100년은 무엇일까. 물론 식당이 100년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식당 내부에 '100년 된 비법 소스'라.......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어린이대공원점 (아차산역 5번 출구)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어린이대공원점 (아차산역 5번 출구)

traveling boy|2026년 3월 20일|음식정보

어린이대공원 주차장 입구 근처에 있으며 5호선 아차산역 5번 출구에서 찾아가면 빠르다. 건물 1층은 주차장, 매장은 2층이다. 전국에 산재한 수많은 햄버거 가게 중에서 오리지널 미국 감성이 철철 넘친다는 곳 중 한 곳이다. 사실 순전히 어니언링(양파 튀김) 덕후인 친구에게 질질 끌려온 것이긴 했다. 어니언 링이 그렇게 죽여준다고. 10:30 ~ 21:00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도 없다. 와우. 입구부터 어메리칸 갬성이 가득 묻어있다. 물론 필자는 아직 미국을 한 번도 못 가봤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통한 간접 경험 상 그렇다는 이야기다. 내부도 7~80년대 미국 영화에서 보던 갬성이다. 매장 내 2개의 브라운관 TV가 놓여 있다. 이쪽 TV에.......

압구정 카페 골목 베이커리 카페 맛집, 스탠다드 브레드 도산

압구정 카페 골목 베이커리 카페 맛집, 스탠다드 브레드 도산

traveling boy|2026년 3월 19일|음식정보

한집 건너 한집 카페가 있는 압구정 카페 골목, 그중 특별한 집을 발견했다는 친구의 손에 이끌려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외관이 특이하고 예뻐서 주변을 오며 가며 몇 번 본 것 같은데 직접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4층 건물이고 1층 입구에는 풀도 심어놨고 낡고 녹슨 자동차도 갖다 놔서 되게 러스티 한 분위기다. 중세 유럽의 어느 도시 있을법한 건물이다. 물론 중세 유럽에 살아본 적 없지만 영화나 책에서 저런 풍경을 종종 봤지 않나. 내부도 아주 개성이 넘친다. 빵을 만들는 재료들을 전시하고 빵을 만드는 장면을 구현해 놓은 유럽의 어느 시골 마을 빵 가게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인상적인 인테리어다. 옛날에는 이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