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간 미국일주 자동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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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postsPoint Mugu State Park : [미국일주자동차여행] - 75일째 - 9
다음 목적지를 위해 다시 1번 도로로 접어들었다. 철탑이 아닌 콘크리트로 만든 송전탑이 신기하여 한 컷 담았다. 햇빛을 가리는 가림막을 설치하였는데 무슨 작물일까 궁금하다. 멀리 산 정상에는 레이더 기지가 보인다. 암석을 깎아 만든 곳을 지나면 다시 바닷가가 펼쳐진다. Turnout이 있으면 잠시라도 차를 세워 사진으로 추억을 남긴다. 이곳은 이름도 생소한 Point Mugu State Park의 해변. 이름은 식민 시대 이전에 Point Mugu에 있는 원주민 Chumash 마을의 이름인 Muwu (Beach)에서 유래되었다. Muwu 마을은 산타 모니카 산맥을 따라 있는 Chumash 해안 정착지 중 가장 인구가 많았던 지역이다. Point Mugu State Park는 산타 모니카 산.......
Ventura Beach와 Oxnard Beach : [미국일주자동차여행] - 75일째 - 8
이제 US-101로 Ventura로 향한다. 태평양 해안선를 따라가게 되므로 바다 구경을 한없이 하게 동선이다.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US-101은 거의 프리웨이 수준이다. 날씨가 점차 개더니 하늘은 푸르게 변하였다. Exit 68에서 빠져 바로 해변으로 향한다. Oxnard Beach 는 1866년 자치 시가 되었으며 인구는 약 11만 명이며 Ventura 계곡을 따라 흐르는 Ventura 강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GE에서 내려다본 정경 위 지도에서 보듯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경제 성장 기간에 커뮤니티는 동쪽으로 확장되어 Oxnard 평야 가장자리에 있는 산타 클라라 강이 만든 풍요로운 농지 위에 많은 단독 주택이 세워졌다. 늙은 부부가 다정히 앉아 해변의 정취.......
스페인풍의 도시 Santa Barbara : [미국일주자동차여행] - 75일째 - 7
Hope Ranch에서 Santa Barbara까지는 지척 간이다. GE에서 내려다본 모습. 가파른 산타 이네즈 산맥과 태평양 사이에 자리 잡았다. 곧바로 카운티 법원으로 향한다. 스페인 식민지 부흥 스타일의 건물로 William Mooser III가 설계하였으며 1929년에 완공되었다. 정문 아치 위에는 "Dios nos dio los campos. El arte humana edificó ciudades." 라는 글을 새겼는데 이는 "God gave us the fields. Human art built cities." 라는 뜻이다. 법원 앞 도로에 75분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날씨가 흐려 1년 전에 가족 여행시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파란 하늘이 대조적이다. 이 건물은 1872-88년에 같은 위치의 그리스 부흥 스타일의 건물을 대체하여.......
부자 커뮤니티 Hope Ranch : [미국일주자동차여행] - 75일째 - 6
지방도로인 CA-154로 다음 목적지인 Santa Barbara로 향한다. HOG 족의 름한 라이딩 모습. 자세히 살펴보면 Harley-Davidson이 아닌 혼다 등 타 브랜드의 바이크도 있기 때문에 꼭 HOG 족이 아닌 경우도 있다. 이름 없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심한 가뭄 때문에 풀이 메마른 흔적인지 아니면 예전의 산불 흔적인지 지나치면 찍은 사진으론 짐작이 되지 않는다. 안개가 자욱하지만, 운전에 큰 방해는 되지 않는다. GE에서 바라본 지방도 194번의 모습. 산등성이를 휘감아 도는 길이다. Turnout에 잠시 정차해도 되지만 마냥 내닫는다. 이제 Hope Ranch로 들어선다. Hopr Ranch는 Santa Barbara 서쪽 해안을 따라 자라 잡은 고급 커뮤니티이.......
미국속의 덴마크 마을 Solvang - 2 : [미국일주자동차여행] - 75일째 - 5
모텔도 덴마크풍의 북유럽식이다. 1936년 이래 Solvang은 매년 9월 셋째 주말에 "Danish Days"라는 덴마크 민속 전통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Danish Maid"가 주도하는 전통 소시지 먹기대회, 음악, 춤, 행진 밴드, 민속 무용단 및 가수들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관광 명소 중 하나는 1974년에 지은 700석 규모의 야외 축제 극장이다. 여러 레스토랑과 페이스트리 상점에서 덴마크 특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939년 덴마크 왕세자 프레드릭과 잉그리드 공주가 솔뱅을 방문했는데 당시 이 도시의 덴마크 이민자는 400명이었다. 1960년에는 덴마크의 Margrethe 공주가 방문하였으며 1976년는 여왕이 되어 남편인 Henrik 대공과 함께 다시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