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Sources

Posts

1872 posts
캐스트 어웨이

캐스트 어웨이

MAIZ STACCATO|2025년 8월 7일|만화/애니

워낙 유명한 영화가 있다보니 비슷한 형태로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심즈 등에도 캐스트 어웨이 모드가 있는데, 무인도 생존을 의미하니까요. 하지만 이 게임은 액션 게임입니다. 게임의 형태는 초대 젤다의 전설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무인도에 난파하며 무기와 강아지(?)가 뿔뿔이 흩어지고 섬 안에 있는 던전들을 클리어하며 이를 모아서 섬을 탈출하는 내용이죠. 사실 이 내용은 본편이라고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내용이 짧고 가볍습니다. 심지어 난도도 낮은 편이라서 한시간도 안되서 클리어가 가능하죠. 하지만 이 게임의 진빠 플레이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회 클리어 이후 타워 모드가 열리는데, 로그라.......

빌어먹을 세상 따위

빌어먹을 세상 따위

MAIZ STACCATO|2025년 8월 7일|만화/애니

넷플릭스 드라마로 더 유명한 작품. 원작이 그래픽 노블인지 몰랐네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두 아이가 함께 여행을 하는 내용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녀이긴 하지만 커플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미묘한 부분이 있거든요. 남자 아이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그 중간 즈음. 고통이 궁금하다고 자기 손을 믹서기에 집어넣어 장애를 얻게 되는 수준이에요. 여자 아이는 망상벽이 있으며 동시에 분노 조절 장애가 있습니다. 결국 어른들의 사회에도 또래들 사이에서도 적응하지 못한 채 튕겨져 나온 둘은 무작정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두 아이의 이야기가 중심이기는 하지만 그들을 표현하기 위해 다.......

퓨마 파의 칼잡이

퓨마 파의 칼잡이

MAIZ STACCATO|2025년 8월 7일|만화/애니

몇 개월 간 폭력 그룹에 소속되어 있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그룹은 조직 폭력배 급은 아니다.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탈선한 아이들의 그룹에 가깝다. 계기는 오락실에서 만난 폭력배들이었다. (가드 불능 반격기) 집 근처 오락실이었던 탓에 나를 때린 형들 중 하나와 두어 번 마주쳤다. 그럴 때마다 그는 음료를 사주거나 과자를 건넸다. 때로는 야하게 입은 누나와 함께이기도 했다. 그는 나를 아주 멋진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병주고 약주기냐. 어느 날, 놀이터 옆 계단길에서 그 형을 포함한 세 명과 마주쳤다. 미소를 지으며 따라오라고 했다. 건너편 골목 공사 현장이었다. 아직 철골이 세워지기 전 바닥이 울퉁 불퉁한 상태였다. 야, 신.......

덴마크로 날아간 수리짱

덴마크로 날아간 수리짱

MAIZ STACCATO|2025년 8월 6일|만화/애니

8월 6일 오전 7시. 인천 공항에 수리짱을 배웅하고 왔습니다. 멋진 도전으로 가는 것이라서 응원해주어야 합니다만, 왠지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덴마크로 출발하기 며칠 전. 덴마크는 날씨가 춥다고 하더라고요. 동시에 해가 너무 강해서 눈이 부시다고. 그래서 도수가 들어간 선글라스를 주문하고 옷을 몇 벌 샀어요. 옷을 사러 간 김에 수리짱과 카페 데이트. 함께하는 마지막 저녁 식사는 중국집에서 코스로 먹었어요. 한식은 요즘 계속 먹었는데, 몇달간 중식도 못먹을테니까요. 비행기 출발 시간이 너무 일찍이라서 공항 근처 호텔을 잡았습니다. 5시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거든요. 서울에서 오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조금이라도 자.......

스트레이

스트레이

MAIZ STACCATO|2025년 8월 6일|만화/애니

꽤 오래 전에 잡은 게임인데요, 이제서야 스트레이를 클리어했습니다. 주인공이 고양이라는 이유로 주목을 받았던 게임이었지요. 프랑스에서 나온 게임인데요, 이 게임의 중심에는 고양이가 있지만, 사이버펑크 풍의 세계관도 매우 좋습니다. 디자인이나 설정이 흥미로운데, 게임을 하면서 알아가는 맛이 일품이에요. 다소 오래 걸린 이유는 레벨 디자인 때문에 한동안 안해서였는데요, 맵에서 길 찾기가 너무 난해합니다. 그 이유가 독특한데, 주인공이 고양이기 때문. 인간이 다니는 길과 다른 형태로 다니므로 일반적으로 인지되는 길이 아닌 쪽이 많습니다. 고양이의 특성은 잘 살리긴 했습니다만, 좀 미묘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고양이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