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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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나는 솔로 16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사실 15기까지만 보고 안보려고 했는데, 주변에 평소 안보던 사람들까지 보면서 추천할 정도로 역대급 기수라서 뒤늦게 다시 감상하게 되었어요. 이번 기수가 역대급이었던 이유는 남자 둘, 여자 둘을 제외하면 전원이 크고 작은 빌런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빌런이 나오기도 쉽지 않은데, 마지막화까지 반전이 컸습니다. 관련해서 주로 말이 나오는 것은 사회적 소통과 가짜 뉴스의 문제, 그리고 심리학과 사회학으로 분석한 글들도 꽤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연애 프로그램이라서 보는데, 이 정도까지 이슈가 되면 앞으로 용기내서 출연할 사람이 점점 줄어들것 같습니다. 이.......

무기가 되는 스토리
실은 트레바리 놀러가기를 하려고 읽었는데, 책 내용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호로록 읽어버렸네요. 부제는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공식 이 책에서는 스토리를 7단계로 나눕니다. 최근 대학원 수업을 통해서 보글러의 영웅의 여정 12단계를 다루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나누는 7단계가 훨씬 심플하고 공감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보글러는 스토리 콘텐츠 중심의 분류이니 다소 다를 수는 있겠지만요. 마케팅 책인데, 특이한 점은 스토리의 예시로 영화를 든다는 점. 영화도 브랜드 마케팅도 결국은 타인이라는 대중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공통점이 있다고 보는 것일까요? 독특한 시선임에도 설득.......

불사신 선배
단편 호러 만화, 불사신 선배 입니다. 장르는 호러이긴 합니다만, 전혀 무섭지 않고 오히려 개그 같아요. 제목이 불사신 선배인 이유는 여러 괴물을 만나서 선배가 매번 죽지만 다음화에 다시 살아나서 진행하기 때문. 매 에피소드마다 가볍게 진행되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만화였어요. 함께 다니는 2미터 키의 힘센 후배도 재미 요소의 하나입니다. 내용 자체는 이해되지 않는 현상이 소재로 정말 뜬끔없이 나오는 괴물들이 있고 이게 꼭 사람을 죽이려는건 아니라는 점도 독특한 면인 것 같습니다.

나의 2023 추석 연휴
엄청나게 긴 연휴였지요. 저는 최근에 너무 바빴어서 적당히 쉴 생각으로 보냈답니다. 연휴 첫날은 그분과 함께 보냈어요. 어린이 대공원을 산책하고 음악 분수 감상. 이후 느긋하게 영화와 영상물을 보면서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날부터는 혼자 보내는 시간. 그동안 못한 게임을 조금 많이 한 것 같아요. 우선 리틀나이트메어2 플래티넘 땄어요. 100개 넘은 이후로는 트로피에 신경을 안쓰는데, 어느새 국내 순위도 371위로 떨어졌네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보고 스트리트파이터5 금메달을 보는 순간 격투게임혼이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6랑 킹오브파이터15 달림! 그 외에 이런 게임들을 했어요. P의 거짓은 이제.......

리틀나이트메어2
리틀나이트메어2를 클리어했습니다. 126번째 플래티넘 트로피네요. 구매한건 한참 전이었는데, 3년이나 지나서 플레이 했습니다. 연휴 첫날에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 주인공은 모노라는 아이로 전편의 주인공 식스와 함께 움직입니다. 스토리는 1편보다 이전 이야기로 보이며 명쾌하게 답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아마 3편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미술면에서 기존보다 더욱 발전했습니다. 덕분에 기괴한 분위기가 더 좋아졌고 아트나 조명 등의 연출도 멋지네요. 호러 느낌보다는 으스스한 감각입니다. 플레이면에서는 전작보다 쉬워졌어요. 보스전도 생각보다 단순했고 퍼즐은 조금만 생각해도 알 수 있을만큼 난도가 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