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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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씀에세이 2405
트레바리 씀에세이 단단의 4개월차, 마지막 모임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인데도 전원 참석이라는 무시무시한 참여율을 보인 모임이었어요. 마지막이라서 룸을 오후 5시까지 빌렸기에 느긋하게 전원의 에세이를 이야기했는데요, 오전 10시에 시작한 모임이 오후 4시에 끝났어요. 이거 실화 맞나요? ㄷㄷㄷ 많은 분들이 피곤해하시더라고요. 중간에 피자를 시켜 먹기도 했는데, 마지막 쫑파티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한분 한분 다 개성적이고 좋은 분들이라서 마지막까지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은 오후 4시에 마치고 한시간 정도 제가 미니 특강을 했어요. 작가를 꿈꾸는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그래도 현직 작가인 제가 작게나마 알려드릴.......

5월 1주 : 느긋했던 한주
월요일에 마감한 원고를 전달하고 일주일 내내 느긋했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편안한 시간도 있어야겠죠! 일요일은 어머니가 귀국하는 날. 공항으로 모시러 다녀왔습니다. 간 김에 오전에 김포공항에서 혼영하고, 어머니를 집에 태워다 드린 후에 스터디 카페에 가서 원고를 마무리 했죠. 수요일은 퍼스널 브랜딩 모임. 트레바리에서 만난 맴버들끼리 가끔 이렇게 따로 만나게 되네요. 모두에게 자극받은 시간. 수요일에는 오랜만에 회사가서 신작 개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정부과제 기간이 지났으니 이제부터 우리 게임을 만들어야겠지요. 목요일은 고기를 먹고 싶다며 울부짖는 친구 애프터글로우를 위해 동두천에서 서울로 달려와 고.......

유튜브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입니다. 지식 채널인데요, 제목 그대로 제가 모르던 이야기들을 많이 소개해주어서 열심히 보게 되네요. 역시 귀로 듣기에 괜찮기도 한데, 말투가 묘하게 거슬리기는 합니다만 아마 콘셉트인것 같아요. 표절 이슈가 한번 있었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신경쓰는 듯 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보니 한번씩은 걸러서 보게 되네요.

시티헌터
시티헌터 실사판이 괜찮다는 말에 재빠르게 감상했습니다. 과연 원작을 제대로 잘 구현했네요. 과거 시티헌터 팬이라면 만족할만 합니다. 원작 만화의 내용 중 처음 카오리와 파트너가 되는 엔젤 더스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단편으로도 괜찮은 선택으로 보이고 후속작을 만들기에도 좋은 시작이네요. 시대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소소한 변화들이 눈에 띄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전광판에 XYZ를 쓰는 것은 작품의 핵심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에바료 캐스팅은 완벽 그자체. 호색한 느낌부터 진지한 느낌까지 사에바료 그 자체라고 해도 믿을법한데요, 액션은 좀 과하게 넣기는 했습니다. 완전 먼치킨이네요. (실제로도 그렇긴 하지만.........

와이어트 어프
실존했던 보안관 이름을 제목으로 한 보드게임으로 3인 베스트라고 합니다. 2001년 발매되었으니 20년이 지났네요. 저는 이제야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7명의 현상 수배범을 쫒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수배범을 잡고 상금을 나누는 게임입니다. 협력과 배신을 적절하게 잘 사용해가면서 현상금을 모아야 하는 게임이지요. 쉬운 규칙이지만 익숙해지면 전략성이 강하고 대화 플레이를 하면 협잡을 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캐주얼한 느낌이기 때문에 코어 게이머들이 하기에는 다소 심심하네요. 초보~중급 보드게임러들이 할만할 듯 합니다.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