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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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크리스마스 데이트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오전에 묭실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쯤 여친님 집으로 가는 중. 앞서 주간일기에서 언급했지만, 수술 후 회복 중이라 이동을 못하거든요. 이틀간 집에서 보내야합니다. 가는 길에 여친님이 예약 주문해둔 케이크를 찾으러 윤숲에 들렀습니다. 미리 결재까지 다 해두었네요. 요즘 군자동이 디저트 핫플로 뜨고 있다고 하던데, 확실히 디저트 집이 많이 보이네요. 케이크를 들고 집에 가보니 여친님이 아픈 다리로 점심을 주네요. 오픈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야채와 닭가슴살까지 건강식! 여친님이 오래 서있어서 발목에 무리가 간 것 같아 잠시 방에 가서 애니 몇 편 감상. 크리스마스 특집입니다. ㅋㅋㅋ 디즈니플러스.......
![한번 더 해요 [101화 완결]](https://img.zoomtrend.com/2024/12/25/603d55b4-959d-5688-a081-34f8d5896d46.jpg)
한번 더 해요 [101화 완결]
성인 웹툰이라서 로그인을 해야 링크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되었던 웹툰입니다. 당시에 중도 하차했었는데요, 이후 '고백부부'라는 제목으로 드라마화도 되었었지요. 매일 한편씩 무료로 열리기에 오랜만에 재감상해서 완결을 봤네요. 대학내 킹카+퀸카 CC였던 두 주인공이 결혼하면서 현실적인 문제로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어느날 갑자기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둘 모두에게 두번째 기회가 주어진 것. 두사람 모두 이번에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성공적인 결혼을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성인물인만큼 초반은 수위가 높지만, 뒤로 갈수록 스토리 중심이 되네요. 시즌1까지의 내용은 좋았.......

애비게일
우연히 보게 된 작품인데, 와... 너무 제 취향이었습니다. 뱀파이어물인데 슬래셔와 고어가 아주 제대로 들어가서 피와 내장이 상쾌하게 빵빵 터지네요. 서로 이름도 모르지만 돈을 위해서 모인 납치범들. 어떤 부자의 딸인 애비게일을 납치합니다. 발레를 배우는 어린 소녀인데요, 의뢰인은 어느 폐가로 안내하며 애비게일을 데리고 24시간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몸 값을 받아오겠다면서요. 포스터만 봐도 아시겠지만, 사실 이들이 납치한 애비게일은 흡혈귀. 결국 모두 먹잇감이 되는 상황인데요, 전직 형사에 군인에 건달, 해커까지. 어떻게든 아침까지 버티려는 내용이지요. 일단 슬래셔 좋아하시면 만족하실겁니다. 이만큼 피튀기는 영화는.......

썬더로드 벤데타
이번에 플레이한 보드 게임입니다. 매드맥스 콘셉트라고 하는데, 막상 플레이한 느낌으로는 데스레이스 느낌도 강했어요. 처음 룰을 들었을 때는 다소 귀찮을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오히려 더 재미있더라고요. 주사위를 주로 사용하는 게임이다보니 운에 따르는 부분도 꽤 많았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재미있지만, 2인이나 3인이면 아무래도 도로를 넓게 쓰게 되면서 치열함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4인 이상이라면 강추하고 싶어요.

러브 빌리지 2
러브 빌리지 시즌2를 감상했습니다. 평소에 예능을 잘 보지 않던 여친님과 처음으로 같이 보게 된 작품이네요. 일본 예능의 독특한 연출이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콘셉트를 다시 말씀드리자면, 35세에서 60세까지의 싱글들이 고택에 모여서 함께 생활합니다. 하루 500엔이라는 저렴한 식비 탓에 반 자급자족하며 살아야 하고 집도 수리해야 하지요. 약 3개월 동안 함께 살던 중 이성에게 고백을 하고 싶어진다면 마을의 종을 울릴 수 있습니다. 그 고백을 상대가 받아준다면 함께 떠나고 거절한다면 혼자 떠나야 하지요. 떠난 만큼 추가 인원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의미로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