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Z STAC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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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제주 소년의 일생
제주도에서 태어난 소년, [우]는 처음 보는 항구에 내렸습니다.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배 안에 숨어있다가 잠든 모양입니다. 깨어나보니 이미 바다 한가운데 였습니다. 어른 들에게 혼날까 봐 숨어있던 [우]는 배가 멈추자마자 무작정 달렸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 사람들은 모두 처음 듣는 언어로 말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이었습니다. [우]는 배가 고파 음식을 훔쳐 먹기 시작했고, 오래지 않아 붙잡혔습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에 무서워 귀가 들리지 않는 척을 했다고 합니다. [우]를 붙잡은 사람은 그를 신고하지 않고 대신 일거리를 주었습니다. 불쌍해 보였던 걸까요? 가벼운 배달 일을 하며 조금씩.......

2501 꿈이사 - 올해의 버킷
2025년 꿈이사 첫 모임은 올해의 목표를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다양한 형태로 목표 설정을 했는데, 조금 더 실행에 가깝게 하고 싶어서 보드게임 중 '버킷라이프'를 구매했어요. 각자 5개씩 올해 이루고 싶은 것을 적고 누구와 함께 해야 하는지, 이를 위한 준비는 무엇이 필요할지,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난이도를 정했고 이를 토대로 내가 생각하는 힘듦과 타인이 나를 바라볼때 보이는 조건과 환경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이야기 했어요. 마지막으로 우선 순위를 정함으로써 적어도 올해 이 중 한가지씩은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조율했습니다. 기존 보드 게임을 활용한 형태에서 조금 다르게 진행해 봤는데, 반응이 괜찮.......

1월 3주 : 동두천, 감기, 꿈이사
일요일은 근교로 살짝 다녀왔어요. 동두천에 가서 부대찌개 먹고 카페~ 화요일은 여친님이 깁스를 푸는 날! 같이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 갔네요. 스벅 쿠폰이 만료 직전이라... :D 요새 치아 새로 박느라 부드러운 것만 먹었어요. 고구마와 감자빵도 먹었고 푹신한 오믈렛도 사먹음. 수요일에 드디어 치아 했어요! 깁스를 푼 여친님의 재활겸 동네 산책을 나갔다가 카페에서 초콜렛을 보고 사옴. 저는 아직 딱딱해서 못먹지만요. 급 감기 기운이 올라오더라고요.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뜨끈한 국물 냠냠. 동네에 14년된 맛집이 있는걸 이제 알게됨! 금요일은 한성대 미팅. 가는 길에 우리게임장2가 있어서 당연히 들러보았습니다. 우.......

스팀게임 3종 지름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하고 나서 AI를 활용한 다른 게임을 찾다가 가볍게 할 수 있어서 구매했어요. pricolage -IDOLIZED- 심플한 시스템으로 구성된 게임으로 올해의 목표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구매. twice reborn 미국식 비주얼 노벨 입니다. 흡혈귀를 소재로 한 작품이기도 한데, 서양 센스의 비주얼 노벨은 몇 개 안해봐서 스타일 파악을 위해 질렀어요.

단다단
2024년 4분기 화제작이었던 단다단을 감상했습니다. 넷플릭스에도 동시 방영 되었네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이스피디한 작품이었습니다. 영매사의 손녀인 모모는 어느날 괴롭힘 당하는 오카룽을 도와주게 되고 이를 계기로 대화를 나누던 중, 유령을 믿지 않는 오카룽은 심령 스팟으로, 외계인을 믿지 않는 모모는 UFO 스팟으로, 상대의 오컬트를 믿지 않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각자 장소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모모는 외계인을 만나 실험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오카룽은 유령을 만나 빙의 됩니다. 이 때부터 두 사람의 이야기가 하이 스피드로 달려가게 되네요. 오카룽이 빙의된 유령이 '터보 할매'라서 그런지 끊임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