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 그리고 환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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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6 posts【한라수목원】 연두색 암술머리가 돋보이는~~섬매발톱나무
【한라수목원】 연두색 암술머리가 돋보이는~~섬매발톱나무 한라산 높은 곳에 올라야 볼 수 있는 귀한 꽃들을우리 수목원에서 볼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지난 해 보다는 더 풍성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매자나무과의 섬매발톱나무입니다.섬매발톱나무 Berberis amurensis var. quelpaertensis (Nakai) Nakai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모여나기 한 것처럼 보이며가장자리에는 털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5월에 총상꽃차례로 황색으로 모여달립니다. 6장의 꽃잎에 둘러싸인 연두색 암술머리가 빼꼼히 내려다보고 있네요~ 열매는 긴타원형으로 9월에 붉게 익습니다. 3개의 날카로운 가시가 돋보입니다. 낙엽이 지는 키 작은 나무로.......
『한라생태숲』 줄기가 꼬부라져 밑을 향해 피는 꽃
『한라생태숲』 줄기가 꼬부라져 밑을 향해 피는 꽃 앗! 누가 꽃봉오리를 뜯어버렸습니다.막 꽃잎을 펼치려던 ‘가는잎할미꽃’에 상처를 입혔군요.어찌 꽃줄기만 저리 다쳤을까요? 그래도 다른 곳의 가는잎할미꽃들은 무사하여 다행입니다.가는잎할미꽃은 제주도의 산기슭 양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몸 전체가 하얗고 복스러운 털로 둘러싸여 있습니다.꽃은 4-5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줏빛으로 피어나지요.종모양의 꽃은 밑을 향해 피어납니다. 살짝 고개를 든 꽃을 들여다보니 그 안에 샛노란 수술들과 적자색 암술머리들이 모인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하얀 털로 뒤덮인 식물의 꽃줄기가 꼬부라져 꽃이 바닥을 향하게.......
『한라생태숲』 비탈을 샛노랗게 밝히는 꽃
『한라생태숲』 비탈을 샛노랗게 밝히는 꽃 요즘 숲길을 걷다 보면 비탈에 노란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민눈양지꽃’이지요. 민눈양지꽃은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주로 볕이 드는 반 그늘진 경사지에서 볼 수 있지요.끝이 뾰족한 마름모꼴 작은 잎이 3개씩 모여 달립니다.하얀 복모가 있는 잎은 가장자리에 깊고 뾰족한 톱니가 있습니다. 노란 꽃이 벌써 피었습니다.사진 속의 꽃은 빛이 반사되어 잘 보이진 않지만, 끝이 파인 듯 굴곡진 꽃잎 안쪽에는 짙은 무늬가 있습니다.저 꽃에서 생길 열매는 어떤 모양일지 궁금해지는군요.샛노란 민눈양지꽃 사이에 드문드문 섞여 자라는 남산제비꽃이 웬.......
【한라수목원】 날카로운 가시위에 피어난~~탱자나무
【한라수목원】 날카로운 가시위에 피어난~~탱자나무 누구도 근접할 수 없이 첩첩이 가시로 둘러쳐져 있습니다.그 위에 향기까지 더해진, 시리도록 하얀 꽃들이 조심스레 피었습니다.운향과의 탱자나무입니다.탱자나무 Poncirus trifoliata (L.) Raf.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3출엽입니다. 4~5월에 백색의 양성화가 달리고암술머리가 곤봉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열매는 9~10월에 황색으로 익습니다. 작은 잎은 타원형으로 약간 도톰하며잎자루에는 작은 날개가 있습니다.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많은 가시를 만들어 냅니다. 날카로운 가시가 빈틈없이 빽빽합니다.위리안치(圍籬安置)~바깥출입을 못하게 유배인들이 사는 집 울타리에 둘러 심어졌.......
『한라생태숲』 낙엽 사이에서 해를 바라보며 피는 꽃
『한라생태숲』 낙엽 사이에서 해를 바라보며 피는 꽃 요즘 수북하게 쌓인 낙엽 사이로 작은 꽃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다른 식물들에 비해 길고 큰 꽃봉오리를 밀어 올린 식물이 하나 눈에 뜨이더군요. 해가 잘 드는 곳에서는 길쭉한 꽃부리 끝이 서로 한 방향으로 사이좋게 말려있다가 스르르 펼쳐지는 모습이 고운 풀입니다. ‘큰구슬붕이’이지요. 큰구슬붕이는 두해살이풀입니다.뿌리에서 돋아나는 잎은 줄기에서 돋아나는 잎보다 작습니다.줄기잎은 마주나기를 하고 두꺼우며 뒷면에 붉은 자줏빛이 돌지요.꽃은 4-5월에 피어나고 원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하나 혹은 몇 개씩 모여 달립니다. 나란히 꽃피운 큰구슬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