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 그리고 환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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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6 posts『한라생태숲』 꽃향유로 향하는 가을볕
『한라생태숲』 꽃향유로 향하는 가을볕 가을볕이 꽃향유를 향해 내리비치는군요. 덕분에 산들바람에도 꽃향기가 진하게 넘실거리며 곤충들을 유혹합니다. 꽃향유는 약간 메마르고 건조한 자갈밭 등지에 자라는 1년생 초본으로 가을들판을 곱게 물들이는 식물 중 하나이지요. 털이 뽀송하게 돋은 잎의 뒷면에는 선점(腺點)이 있어 강한 향기를 내뿜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꽃이 9-10월에 피어 분홍빛 감도는 자주색으로 피어납니다. 이삭꽃차례에 많은 꽃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빼곡하게 피는 모습도 특이하지요. 볕이 좋아서인지 이른 아침부터 벌들이 분주하게 꽃향유 꽃들을 방문하며 다니더군요. 꽃차례에 매달린 벌들은 작은 꽃들을 하나하나.......
【한라수목원】 가을을 마음껏 그리고 있는~~해국
【 한라수목원】 가을을 마음껏 그리고 있는~~해국 가을을 마음껏 그리고 있네요~ 원형광장의 연못주변에 파~란 하늘을 펼쳐놓고 방글방글 웃고 있는 듯합니다. 국화과의 해국입니다. 해국 Aster spathulifolius Maxim. 잎은 어긋나기로 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도톰하고, 주걱모양으로 잎 양면에 털이 빽빽하게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몇 개의 큰 톱니가 있습니다. 겨울에도 잎이 반상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꽃은 7~11월에 걸쳐 연한 보랏빛으로 핍니다. 높이 30~60cm이고 줄기는 목질화되어 비스듬히 자라며 밑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집니다. 제주도 바닷가의 절벽이나 해안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오랜.......
【한라수목원】 약간 납작하면서도 둥근 모양의 열매~~섬오갈피나무
【한라수목원】 약간 납작하면서도 둥근 모양의 열매~~섬오갈피나무 날카로운 가시로 무장하고 까맣게 열매가 익어가고 있네요. 두릅나무과의 섬오갈피나무입니다. 섬오갈피나무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W.W.Sm.) S.Y.Hu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고, 작은 잎은 5개로 가장자리에는 끝이 뾰족한 잔 톱니가 있습니다. (수꽃차례) (암꽃차례) 암수암딴그루로 7월에 우산모양꽃차례로 가지 끝에 한다발씩 녹색의 꽃이 달립니다. 열매는 납작한 둥근 모양으로 흑색이고 암술대가 남아있으며, 10월에 성숙합니다. 겨울눈은 잎이 있던 자리에 봉긋하게 솟아 있네요. 나무껍질은 갈색으로 피목이 드문드문 나 있고 밑부분이 넓.......
『한라생태숲』낭창 휘어지는 회백색 줄기에 보라색 꽃이 피어
『한라생태숲』낭창 휘어지는 회백색 줄기에 보라색 꽃이 피어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에서 재미있는 모습으로 자라는 식물이 눈에 뜨입니다. 가느다란 줄기들이 솟구쳐 자라다가 모두 반원형을 그리며 다시 바닥으로 내리꽂히는군요. 물론 휘어진 줄기에서 돋아난 가지들은 위를 향해 솟구쳤습니다. 자세히 보면 덩굴식물들과 어우러져 자라는 이 식물은 다름 아닌 ‘구기자나무’입니다. 해가 비치는 쪽으로 돌아가 다시 보니 회백색 가느다란 가지들이 눈에 확 뜨이더군요. 더 가까이서 보니 여러 개의 잎이 모여있는 사이로 보라색 꽃들이 곱게도 피어있습니다. 구기자나무 꽃은 보통 6-9월에 피어나는데 늦게 핀 것인지 이제 막 피는 꽃들이 여.......
[제주의 들꽃] 제주자생종, 사라질 위험 큰 멸종위기식물..한라옥잠난초
[제주의 들꽃] 제주자생종, 사라질 위험 큰 멸종위기식물..한라옥잠난초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5173 한라옥잠난초 옛 부터 제주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제주, 탐라, 한라, 영주가 있다. 제주, 탐라라는 말은 제주를 지칭하는 지명 이름이고 한라, 영주는 한라산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고대 중국에서는 산중에 신이 산다고 하는 산이 셋 있는데 이들 산들을 봉래산(蓬萊山), 방장산(方丈山), 영주산(瀛州山)이라고 하며 이중에서 한라산을 영주산(瀛州山)으로 불렀다. 제주도에는 제주에만 자생하는 들꽃들이 있다. 제주에만 자생하는 들꽃에는 제주, 탐라, 한라, 영주를 들꽃의 이름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