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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posts![윤하 [Growth Theory] 인천 공연 (2024. 11. 30. 토)](https://img.zoomtrend.com/2024/12/01/5b24f6c7-e8cd-55f1-8a79-996d42732cbd.jpg)
윤하 [Growth Theory] 인천 공연 (2024. 11. 30. 토)
2006년 쯤부터 윤하의 음악을 좋아해왔으니 꽤나 오랫동안 팬이었던 셈인데, 정작 윤하의 공연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공연장 입장 전 배너 옆에서 한 컷! 윤하의 인천 공연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사실 컨벤시아에서 몇 차례 공연을 봤지만 그 때마다 엉망인 음향 때문에 항상 아쉬움이 커서 '아, 컨벤시아 공연은 진짜 다시 안 가야지' 생각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윤하가 내가 사는 동네 공연장에 와서 공연을 한다는데 안 올 수는 없는 일! 티켓 인증샷. 사람은 인산인해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R석은 다 채웠던 느낌. 윤하 등장! 이번 콘서트 세트 리스트는 올해 나온 정규 앨범 [Growth Theory] .......

2024. 11. 29 (금): 뉴진스 사진 없는 뉴진스 이야기
페북이나 기타 소셜 미디어에서 수 천-수 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온갖 핫한 이슈에 대해 기~일게 글을 쓰는, 그리고 그런 글 하나 올릴 때 마다 '좋아요'를 수백 개씩 받고 미디어에도 인용되곤 하는 '40-50대 "남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뉴진스(민희진)를 무슨 혁명의 전사 정도로 여기며 상찬하는 정서를 사실 난 잘 이해할 수가 없다. 특히 그 중에서, 쓴 글을 읽어보면 케이팝은 물론 음악산업 전반에서 과거에 일어났던 수많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쟁들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도 더 없이 단호하고 분명한 어조로 선언에 가깝게 뉴진스(민희진)을 찬양하는 이들을 보면.......

2024. 11. 28 (목): Thank-a-Teacher
폭설로 인해 오늘 대면 수업은 없지만, 다행히 하늘이 맑아졌다. 그리고 한 학생이 보내준 "감사해요 선생님 (Thank-a-Teacher, 내가 일하는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 메시지 덕분에, 기말 연말의 빡센 스케줄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던 내 마음도 맑아졌다. 학생이 내게 감사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학생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네.

2024. 11. 27 (수): 첫 눈.
올해 첫 눈은 내린 양이 많은 것도 있지만, 나무에 단풍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눈이 덮여서 보기에는 참 아름답네. 물론 이제 출근할 생각을 하니... (이하 생략)
![[눈치 없는 평론가] by 서정민갑 서평](https://img.zoomtrend.com/2024/11/26/2cb4b10c-0151-5326-9ea1-46edcad4737d.jpg)
[눈치 없는 평론가] by 서정민갑 서평
서정민갑 선생의 신간 '눈치 없는 평론가'. - 일단 제목부터 나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민갑 선생은 한국대중음악상 (이하 '한대음') 선정위원을 같이 하고 있는 사이면서, 대중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강연과 글로 풀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동료'라고 불러도 좋을 사람이다. 그래서 온라인 소셜 미디어로도 연결되어 있고, 한대음 회의할 때나 대중음악 관련 학회 및 행사장에서 가끔 직접 마주치기도 한다. 하지만, 업계 동료 이상의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 않기 때문에 '잘 안다' 혹은 '친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그런 관계. 그런데 신간 제목을 보는 순간, 내가 오프라인과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