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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8 (목): Thank-a-Teacher
폭설로 인해 오늘 대면 수업은 없지만, 다행히 하늘이 맑아졌다. 그리고 한 학생이 보내준 "감사해요 선생님 (Thank-a-Teacher, 내가 일하는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 메시지 덕분에, 기말 연말의 빡센 스케줄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던 내 마음도 맑아졌다. 학생이 내게 감사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학생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