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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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7 posts[블로그 박물관 여행 / 강원 강릉] 빛으로 솔향의 도시를 밝히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 강릉대도호부관아
즐거웠던 강릉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저는 강릉역으로 기차를 타러 가기 전에 아주 조금의 시간이 넘어서 미디어아트 공연이 열리고 있는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기차를 탈 때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아서요. 한 10분 정도만 이곳에서 체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후딱(?) 구경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찾은 이곳은 '강릉대도호부관아' 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정부기관의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이제 문화재는 '국가유산'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국가유산이라는 단어보다 문화재라는 단.......

(영국 런던 / 런던 도보 여행 #126) 역사와 문화의 도시. 런던의 거리를 뚜벅뚜벅 <제임스 스미스 & 손스 엄브렐라스, 해리포터, 파리 생제르맹, 패딩턴 베어, 버거킹>
이제 런던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 시간을 즐길 때가 됐습니다. 타츠야씨는 런던의 유명한 어느 우산 가게를 찾았는데요. 무려 1830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즉 2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산 가게입니다. 우산만 파는 건 아니고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쓰시는 지팡이도 많이 팔아요. 그러고 보니 요즘은 거리에서 이런 지팡이를 쓰는 어르신들을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어르신들도 세대교체가 되다 보니 지팡이를 쓰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지팡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기도 하고요. 힘들게 걸어 다니는 대신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깜짝이야! 영.......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2> 한류가 내 여행을 살렸어요](https://img.zoomtrend.com/2026/02/28/1772270585-SE-eea877ce-39af-4b04-a5ad-91c18b368d5e.jpg)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2> 한류가 내 여행을 살렸어요
여행은 항상 첫 날이 어렵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첫 날이 어렵다고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다른지라, 첫날부터 몸이 고생을 하게 됐다. 내가 탄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나는 다음 날 밤으로 예정된 페르십 반둥의 홈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자지 않고, 밤 11시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반둥행 미니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받은 메일에 탑승해야 하는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버스 탑승장을 찾는데 꽤 고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여러 번을 물어본 끝에 공항에서 눈.......
(튀르키예 이스탄불 / 예니 자미 #1) 이스탄불 여행의 시작. 항구 입구에 자리한 새로운 모스크. 내부 돔이 화려하니 꼭 둘러보세요 Yeni Cami, The New Mosque
이렇게 금각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보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시계를 보니 이제 예니 자미의 문이 열렸을 것 같아요. 다시 예니 자미로 돌아가서 내부를 살펴봐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제가 있는 갈라타 다리에서 고개를 돌려보면 바로 이렇게 '새로운 모스크'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예니 자미(Yeni Cami)가 보입니다. 예니 자미는 지난 1665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모스크 중 하나입니다.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만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닙니다만, 이스탄불을 방문하면 꼭 관람해야 하는 모스크임에는 분명합니다. 예니 자미는 피라미드 형태로 배.......

(전북 익산 / 원불교 익산성지 #1) 종교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익산의 숨겨진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곳 圓佛敎 益山聖地 Iksan Sanctuary
참 오랜만에 서울 남부터미널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곳은 서울 강남에 있는 터미널임에도 마치 어느 시골의 낡은 터미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이곳이 주인이 여러 차례 바뀌고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재개발이 늦어지면서 결국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됐는데요. 금년초에 들린 소식에 의하면 서울시가 이 주변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계획대로 모든 게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가 아닌 이곳 남부터미널을 찾은 이유는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서울남부터미널은 주로 중소도시 여러 곳을 연결하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