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시가의 Second G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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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어려운 다섯 가지 과학적 이유

골프가 어려운 다섯 가지 과학적 이유

매주 금요일 문화일보와 네이버 스포츠에 연재하는 실명 칼럼 입니다. 칼럼 읽으시고 댓글과 ♥좋아요! 등 많은 응원도 부탁드려요.(칼럼 원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골프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상당히 문턱이 높다. 몇 번만 따라 하다 보면 금세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골프는 연습장을 떠나 라운드에 나서는 데만 최소 수개월이 걸린다. 몇 년을 쳤건만 한국의 주말골퍼 중 일명 ‘백돌이’ 골퍼는 10명 중 무려 4명이나 된다. 골프는 비단 주말골퍼뿐 아니라 프로골퍼에게도 영원히 정복되지 않는 대상이다. 골프는 왜 이처럼 어려운 것일까? 과학적으로 그 이유를 살펴보면 먼저 첫 번째.......

골퍼들이 알고도 혹은 몰라서 자주 위반하는 골프 규칙⑬ 가랑이 사이로 공을 쳐도 될까?

골퍼들이 알고도 혹은 몰라서 자주 위반하는 골프 규칙⑬ 가랑이 사이로 공을 쳐도 될까?

구글 소비자 조사(Google Consumer Surveys) 결과에 따르면, 무려 73%의 골퍼가 규칙을 어긴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2%는 거의 매번 규칙을 위반하며, 한 번도 규칙을 위반한 적이 없는 골퍼는 27%에 불과했다. 또 63%의 골퍼는 스코어만 좋아질 수 있다면 규칙에 맞지 않는 비공인 장비도 기꺼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자 한 명이 친 공이 빗맞아 하필이면 나무 옆에 떨어져 멈췄다. 오른손잡이라 나무 때문에 정상적인 스윙이 어려워 아래 그림처럼 클럽을 거꾸로 들고 왼손잡이 자세로 스윙을 할 수 밖에 없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도저히 스윙을 하기가 어려웠던지 동반자는 공을 향해 뒤돌아서더니 다리를 벌린 채 가랑.......

아니, 이게 상이라고? 톡톡 튀는 남다른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⑬

아니, 이게 상이라고? 톡톡 튀는 남다른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⑬

프로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대개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스포츠에서 지금처럼 잔 모양의 트로피를 상으로 본격적으로 주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후반부터다. 신대륙에서 경마경기 우승자에게 종교 행사에 주로 쓰이던 은으로 만든 넓적한 모양의 성배를 준 것이 그 시초였으며, 이후 타 스포츠 분야로 점차 확산되었다. 골프에서 우승 트로피를 주기 시작한 것은 디 오픈 챔피언십이 최초였다. 1860년 대회가 처음 창설되었을 당시에는 우승 트로피 대신 모로코산 붉은 최고급 염소가죽과 은제 버클로 제작된 챔피언 벨트를 상으로 주었다가, 1873년부터 현재의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를 수여하기 시작했다. 클라레.......

2025년 LPGA에서 생애 첫 우승한 11명의 골퍼들과 그들의 클럽

2025년 LPGA에서 생애 첫 우승한 11명의 골퍼들과 그들의 클럽

2025년 시즌 LPGA 투어에서는 생애 첫 우승자가 대거 등장해 11명이나 나왔다. 지난해에는 3명에 그쳤다. 이들 중 5명은 일본 선수였고, 2명은 메이저 대회에서 첫 승을 거머쥐었으며, 7명은 LPGA 투어 데뷔 시즌을 맞은 루키였다. 지난해 데뷔했던 한국의 임진희 선수와 이소미 선수도 2025년 6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생애 첫 우승자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다. 그녀는 2025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로열 포스콜 골프 클럽에서 열린 AIG 여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11월에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도 우.......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의 레슨 ⑨멘탈 관리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의 레슨 ⑨멘탈 관리

생애 동안 307개 LPGA 대회에 출전해 무려 69.1%의 경기를 10위 이내의 성적으로 마쳤으며, 절반 가까운 142개 대회에서 3위 이내에 들며 총 72승을 거둔 선수. 또 메이저 대회에서 10차례나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여자골프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18홀 59타와 68타대 시즌 평균 타수를 기록한 골퍼. 바로 현역시절 골프여제로 불렸던 아니카 소렌스탐이다. 그녀의 골프 레슨을 차례로 소개한다. 오늘은 아홉 번째 편으로 멘탈 관리에 관한 레슨이다. “너무 긴장해 첫 홀에서 티에 공을 어떻게 올렸는지조차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2003년 5월 스웨덴 출신의 여성 골퍼 아니카 소렌스탐은 남자대회인 PGA투어 ‘뱅크 오브 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