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일하기 싫을 때 이정도의 땡땡이는 기본아니겠는가...^^ 더 폴을 봤다.스토리 자체는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영상의 강렬한 색상과 이미지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역의 카틴카가 너무 귀여워서 끝까지 보고 말았다. 사실 로이역의 리페이스가 보고 싶어서 봤던 영화인데 리페이스도 리페이스지만..알렉산드리아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제작기간 4년CG를 거의 쓰지 않고 실제 장소를 찾아서 영화를 찍었고극중 다리 부상을 당한 스턴트맨 역으로 나온 리페이스도 스탭들과 카틴카에게 실제 다리를 못 쓰고 휠체어를 타야 되는 것으로 속이고 영화를 촬영했단다..촬영을 하면서 실제로 카틴카가 리페이스를 많이 챙겨주기도 했고 리페이스는 휠체어를 타는 것으로되어 있어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