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벚꽃이 핀 부산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만개한건아니고 햇빛 잘드는 곳에 몇 그루가 꽃을 틔울 시동 거는 정도 ㅎ 토요일 밤에 심야우등으로 출발해서 일요일 저녁에 ktx로 귀환 돌아다닌 코스는 자갈치시장 주변과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코스~ 당일치기 하기 딱 좋은 코스인거 같다 부산 먹거리는 시장에서 다 경험하고 아직 물이 차서 해수욕은 못하지만 모래도 밟고 동백꽃 따라 버스타고 가다보면 암남공원이 있는데 바다를 옆에 끼고 산책하기 참 좋았다 문제는 자면서 내려갈 생각에 심야버스를 탄건데 두시간정도밖에 못잤다 코고는 소리때문에ㅜㅡㅜ 다음번엔 푹자고 나서 새벽에 출발하고 내려갈때도 케이티엑스를 타야겠다 아니면 비행기를 타야지 올라갈때도 케이티엑스 안에서 뛰어다니는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