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미드들 중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들이 현저히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금 매주 뉴 에피를 목 놓아 기다리게 만들 드라마가 탄생했어요. 네. 맞아요. 모두들 잘 아시는 <더 팔로잉>이라는 작품입니다. 제작 발표때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던 드라마죠. 바로 케빈 베이컨이라는 불세출의 배우 때문입니다. 여기에 <카멜롯> 등의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던 제임스 퓨어포이,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숀 애쉬모어 등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더 팔로잉>을 주목하게 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아무튼 올 1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했고, 현재 2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는데요. 이게 완전 흥미진진합니다. 에드가 앨런 포의 세계에 흠뻑 빠져 과거 연쇄 살인을 저지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