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코이카 공적 원조 사업(ODA)의 일환으로 야운데에 응급의료 센터를 짓고 의료 자문을 하며, 후속 사업으로 의료인 교육, 질관리 등등을 하고 있다. 이 곳의 이름은 CURY( Centre des Urgences de Yaoundé)로 우리나라 응급의학과 의사선생님이 한 분 계시고, 코이카 봉사 단원 여러명(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이 실제로 병원에서 일을 하고 계시다. 이 곳에서는 선불제고 보험제도가 잘 되어있지 않아서 65% 정도의 사람들이 그냥 100% 돈을 내고 진료를 받는단다. 돈이 없어서 병원에 오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고. 소득이 늘고 차가 늘고 그만큼 사고는 늘어나는데 사망률은 좀처럼 줄지 않는 현실. 라오스같은데는 전국에 신경외과 의사가 2명밖에 없어서 외상환자의 99%가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