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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거제 여행기 / 해금강, 외도

By  | 2013년 7월 29일 | 
나홀로 거제 여행기 / 해금강, 외도
제승당에서 11시30분 배를타고 12시 통영항 도착. 통영제과점에서 집에가져갈 꿀빵을 하나사고, 서둘러 터미널행 버스 탑승. 터미널에 내리자마자 장승포행 버스를 끊었는데 진짜 30초뒤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었다 올레! 고현을 거쳐 장승포에 내린다음, 길을 모르니 택시를 타고 유람선터미널까지 갔다(약 3천원) 1시 40분경 도착하여 2시 유람선 표를 끊고 카운터 뒤에짐을 맡긴 다음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서 유람선 탑승~ 해금강을 천천히 둘러보고 외도 도착. 외도는 이쁘긴 하지만 그야말로 꾸며놓은 섬이라 앞서 갔던 소매물도나 연화도, 한산도에 비하면 감흥이 덜했다. 그냥 이쁘네..? 정도. 1시간 30분 관람시간을 주는데, 1시간이면 둘러보는덴 충분한듯 하다. 여행을 갔다온지가 며칠인데 아직도 결산도

동안 남자 작곡가 이규호

By  | 2013년 8월 31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틀동안실검에 들락날락하는거보고 완전 식겁. 오빠는 이렇게 알려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을텐데 태연닮은꼴 동안 작곡가로 기사가 몇개가 뜬거냐; 무튼 이것도 기회가되어서 오빠노래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작곡가이자 가수 규호오빠에 대해궁금한사람은 엔하위키로가보시길.. 남들은 언니나 누나라고 하지만 난 꿋꿋이 오빠라고 할테다 ㅋㅋ

나홀로 통영 여행기 / 동피랑, 남망산공원, 충렬사, 이순신공원

By  | 2013년 7월 29일 | 
나홀로 통영 여행기 / 동피랑, 남망산공원, 충렬사, 이순신공원
어쩌다 통영을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다 갔다. 원래는 영주부석사와, vtrain을 타는 일정을 계획했으나 중부지방에 쏟아진 비로 취소하고 그냥 통영-거제로 결심.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남부터미널예매부터..ㅋ 출발시간 5분전에 도착해서 겨우탔음 남부터미널을 선택한건 요금차이가 8,9천원 나서...중간 경유지정도는 익스큐즈 중간에 금산휴게소. 하늘이 너무 예뻤다 :) 통영도착후 강구안으로 이동. 밧데리가 모두 나가서 배터리 충전하고 대충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중앙시장으로 일단 이동후 숙소는 강구안에 있는 찜질방(해수랜드). 요금은 9천원데쓰. 야경이 예뻤는데 폰카는 한계였다.. 찜질방엔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어쩜그렇게 잠이안오던지.. 한시에 겨우 잠이들었는데 일어나니까 4시반이였다. 어차

나홀로 통영 여행기 / 소매물도, 숙소,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By  | 2013년 7월 29일 | 
나홀로 통영 여행기 / 소매물도, 숙소,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소매물도 가는길. 아마도 비진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비진도까진 40분, 소매물도까지는 추가로 40여분. 물때정보나 배정보는 당연히 생략한다. 귀찮으니까... 소매물도 도착! 가는길에 아가씨-_-혼자-_-왔다고 꿀빵이며 오징어며 나눠주신 분들 덕분에 배부르게 -_-;;왔다 뭐 이런 길들을 걸어가면 됩니다 힘들단 얘기는 얼핏봤었는데 미친 샌들을 신고온 덕분에 그 힘듬은 두배세배가 되었다는 그런 얘기 -_- 체력적으로 많이힘들진 않은데 물은 꼭 필수로 가져가야할듯. 아무생각없이 산 포카리가 생명수였어.. 섬을 오르락내리락 하는건 그렇게 안힘든데 저 물떼지나가는게...........어우..............컨버스웨지 신고 지나가는 여자분도 있던데 레알 샌들신으면 난이도 폭풍상승합니다. 쪼리도 마찬가지.

나홀로 통영 여행기 / 연화도, 한산도(제승당)

By  | 2013년 7월 29일 | 
나홀로 통영 여행기 / 연화도, 한산도(제승당)
케이블카에 내려서 배시간 맞추려 택시를 타고 여객선터미널로 이동(약5천원) 1인분은 안파신다는 이모님께 혼자배타여...했더니 충무김밥1인분 싸주심. 생수까지 하나더사서 연화도행 인데 어라..? 한시간걸린댔는데 자다가 눈을뜨니 아직도 배안..?음...? 은 연화도는 이미 지나 욕지도로 가고있던 거시다.....하하하하하ㅏㅠㅠㅠㅠㅠㅠ 어쩔수없이 욕지도에내려서 간단히 섬을 둘러보고, 다시 연화도행 배표를 끊어서-_-30분을 기다려서 다시 30분을 연화도로 갔다 그러니까 잠한숨에 1시간 30분과 3천원을 날려먹었다는 그런 삽질....... 어쩄든 다시 연화도로 와서 미친 산행을 하고 연화봉에서 본 용머리.. 5시배를 타야했는데 이미 한시간반을 예정보다 까먹었던지라 진짜 미친듯이 미친듯이 섬을 뛰어다녔다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