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나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 바로 그 겨 바. ㅠㅠ엉엉엉 어쩜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다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까유 오늘도 아이패드 가지고 소파에 누워 헤드폰 끼고 보다가, 너무 몰입하고 봐서 엄마가 말하는 소리 듣지 못하고 한대 맞았슈ㅠㅠ엉엉엉 내 살도 아프고 마음도 아팠어요ㅠㅠㅠㅠ 특히 송혜교, 인형님이 (사람이 아니무이다) '믿어도 된다고 말해줘!!'라고 조인성 앞에 오열할 때에 나도 덩달아 '말해자식아!!'라고 감히 소리칠 정도로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결국, 조인성도. 송혜교도 닮은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더 잘알고, 서로를 더 사랑하고, 서로를 더 의지하는. 친남매보다 더 깊은 사이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사이 같아요. 절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