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이만보를 넘겼다 오늘은 도서관 갔다, 아점먹으러 갔다 공항에 온게 다 인대 9천보를 훌쩍 넘겼다 물론 그 만큼 먹어서 의미는 없을..듯...더블린 출발에 앞서 에어비엔비 호스트가 제공해준 아침 어지간한 건 다 홈메이드 :) 무슬리가 하나하나 다 구워낸 거라 정말 고소하다바나나크렌베리 빵 먹을래 와플 먹을래 했는데 난 무조건 와플! 사워도우라서 시큼한 게 정말 별미다 ㅜㅜ아침을 이렇게 든든히 먹었으니 오늘은 저녁에 기네스스튜만 먹어야지.. 했는데 걷다보니 또 동선이 꼬였다 ㅋㅋ 지도는 장식품, 난 그냥 발 가는 데로 걷고 그러다 보면 어지간한 건 다 봄 그래서 원래는 더블린의 가장 오래된 펍에서 먹으려던 걸 그냥 템플바 거리에서 먹게 됨 점심 스페셜이라 9유로에 적은 양을 맛 봤다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