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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h에서 하이킹
오늘은 작정하고 하이킹만 했다 그 덕에 삼만보 달성 원래는 모든 코스를 다 돌려했는데 신발도 그냥 운동화고 스틱이 없어서 비와서 질척거릴 숲길은 그냥 스킵했다summit 에서 시작해서 등대쪽으로 내려갔다가.. 역시나 바다가 보고 싶어서 절벽쪽 길을 선택했다처음엔 구름꼈던 하늘도 시간이 지나자 해가 났다 50-90%의 확률이었던 비는 안 오고 맑은 날이 되었다!어제와 달리 오늘은 월요일이라 거리가 한산하다 좋으다남들 한시간 걸려 가는 코스를 두 시간 걸려 역주행했다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배도 그냥저냥이지만 베쇼프를 가야만 했다 ㅋㅋ 또 오려면 너무 머니까 ㅡㅜ줄도 없어서 주문하자마자 바로 따끈한 튀김을 건네받았다 어제 생선을 먹었으니 오늘은 새우! 배도 별로 안 고팠는데 너무 맛있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