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시시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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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2박 3일 여행 2019.4.6(토)~4.8(월)

지극히 시시한 일상|2019년 4월 9일

매년 결혼기념일에 야구를 보러 가자고 했는데 아이가 생긴 후에는 아무래도 힘들었다.이제 좀 크니까 데리고 가기로 결정하고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을 가기로 함.광주 구장에 가기로 하고 근방 여행지를 정했다. 4.6(토)아이가 미로를 좋아해서 산청 동의보감촌에 새로 한방 미로공원이 생겼다길래 가봤다.실내 주제관이랑 박물관은 전에 가봐서 아예 안들어갔는데 여기만 입장권이 있고그냥 실외로 산책하는 곳은 모두 공짜다.사람의 몸 속을 탐험하는 미로도 재밌어 했지만 그 앞에 있는 그물놀이터를 너무 좋아했다. 광주 첨단 엠파이어 호텔에서 1박. (95,000원)시내에 있는 호텔이라 접근성은 좋았다. 약간 모텔 느낌인데 넓고 깔끔했다.저녁으로는 순수치킨. 첨 들어보는 치킨집인데 체인점이었다. (고마, 후라이트 반반 1

경주 여행 2019.2.9(토)~10(일)

지극히 시시한 일상|2019년 2월 12일

겨울 여행은 눈과 관련된 액티비티가 아니면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그러나 명절이 지나면 왠지 나만의 휴식? 날 위한 선물같은게 필요한 거 같아서 여행가기로 결정.(특히나 얹혀사는 입장에서 우리 가족만의 소박한 시간이 정말 간절했음)미리 호텔을 예매해두니 왠지 힘도 나고.. 힐튼 호텔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 좋았다.그냥 딱! 호텔의 정석같은 느낌이고.. 보문호수와 경주월드가 보이는 야경이 너무 멋졌다.여기 4월 벚꽃철이나 여름엔 정말 장난 아니게 사람 많겠다 싶었다.성수기에 이용 못하는 서러움 ㅋㅋ 경주 맛집은 검색해도 별 거 없었는데, 한식 아니면 고기라서..'개미'라는 식당이 괜찮아 보여 찍고 갔는데 폐업인지? 문이 닫혀있었다.옆의 카페 '아덴'은 꽤 유명한 곳인고 보문호수 옆이라 경치도 좋았는데 너

서울 여행 2018.12.29(토)~31(월)

지극히 시시한 일상|2019년 1월 11일

갈 때는 KTX산천, 올 때는 그냥 KTX가격 차이는 총액으로 2만원(3인) 정도 나던데 KTX산천이 확실히 더 좋았다. 숙소는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가온재' (1박에 132,000원)온돌방이었고 공동 거실 사용으로 민박집 같은 분위기?단편영화 을 촬영한 곳으로 깔끔한 한옥집이었다.아이도 무척 맘에 들어하며 하루 더 있고 싶다고.. ㅋㅋ조식으로 무려 전복죽! 반찬도 다 맛있었고, 토스트랑 우유도 먹을 수 있다. 무척 추울 거라는 예보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다닐 만 했다.아침에 숙소를 나서면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사진을 찍는 진풍경도 나름 여행 기분을 나게 했다. 막상 우린 북촌 구경은 못했지만.. ㅠ.ㅠ 토요일에는 시누이 찬스로 남편과 둘이서

[한드] 미스터 션샤인, tvN

지극히 시시한 일상|2018년 9월 9일

2018.07.07. ~ 방영중 (24부작)(토, 일) 오후 09:00~ 어제 19회는 정말 분노와 슬픔이 몇 번이나 휘몰아친 감동의 회차였다.캐스팅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아직도 나는 그사람 부분은 띄엄띄엄 보지만김은숙 정말 인정 할 수 밖에 없었달까. 19회는 그냥 역사책 몇 십권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일본의 만행, 그 만행 앞의 무력함, 그러나 무너지는 나라에서도 의연했던 조선의 마지막 선비와민초들의 강인함..무엇보다 민폐여주라고 비난받는 대부분의 한국드라마와 달리 여기 여주들은 정말 멋있다. ㅠ.ㅠ히나 역의 김민정은 말할 것도 없고..고귀한 애기씨 고애신으로 이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못할 단아함과 강인함을 보여주는 김태리! 특히 어제 엔딩씬의 모습은 정말.. (스

무주 가족 여행 2018.7.29~30

지극히 시시한 일상|2018년 8월 7일

여름 휴가 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급하게 쉬는 날이 잡힌 김에 가족들에게 물어보고 휘리릭 진행.가족들이 모두 떨어져 있으니 중간 지점이어야 하고가족 모두 수용 가능하고 (12명),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고르기!이 미션은 남편이 완수해줬다. 그리고 여행 내내 음식 등 신경을 써줘서 무척 고마웠음. 정해진 장소는 무주.무주에는 펜션이 많기도 하고, 예전에 가본 적도 있어서 결정.숙소는 *푸른강가애펜션* 조금 낡은 곳이었지만 방2개에 욕실도 2개. 거실이 넓고 수영장도 있었다.에어컨은 거실과 방 하나에 작은거 각 1대였고, 선풍기는 1대뿐이었다. 근데 이 동네 왠지? 시원해서 이걸로 충분했다. (에어컨 오래되고 작은거라 성능이 막 좋지도 않은데)15인 수용방이 성수기 35만원 +바베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