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 좀 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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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posts랑그릿사 시리즈가 다시 나온다고 한다
아주 오래되어 먼지쌓여있는 기억을 끄집어내어 랑그릿사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할만한 것들을 나열해본다면 성검 랑그릿사 마검 알하자드 빛의 여신 루시리스 와 빛의 후예들 암흑의 사도(혼돈이엇던가) 보렘 와 마족들 그리고 괜시리 대륙 정복하겠다고 깝치다가 주인공에게 시원하게 털리는 제국들 정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물론 위의 것들은 사소한 것들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졸라 탱탱한 응디궁디와 졸라 하이레그 정도입니다. 그래 속된 말로 꼴릿꼴릿한 그림들SFC는 손대지 못했기 때문에 에뮬레이터로(그렇다 난 불법충이었던 것이다!) 랑그릿사를 플레이 했었고 에뮬레이터의 한계 때문에 그래픽들이 썩 이쁘진 않았었고불법에 손댄 덕분에 메뉴얼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죠, 당시 우루
부러워 죽겠네
대전에 있는 모 프로야구팀 기사를 보면 정말 부럽기 짝이 없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희망차고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으니까 열혈 팬이 아니라 그냥 눈에 보이는 기사만 보는데 부산 모팀을 보고 있자면 뭘 보고 기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년에도 야구 포스팅은 안하는게 아닐까 싶다 옆동네 신생팀이 창단하고 얼마 안돼서 가을 야구 했는데 이 새끼들은 쪽팔리도 않나 에라이 아 물론 염치와 수치를 알면 팀이 이렇게 까지 망가지지 않았겠지만 김태균 리즈 시절 몸매 좀 다시 봤으면 좋겠다 항가항가

때 아닌 구직난
영던 탱커가 부족해서 계귀 야만의 가방을 주는 패치를 단행했다고 합니다. 탱커가 영던을 쉽게 간다는 말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탱커 영던은 프리패스이고 정말 쉽게쉽게 자신의 케릭터를 손가락으로 움직을 수 있고 아니 손가락도 필요없이 그냥 근성만 있다면 일주일안에 템렙 635정도 찍는 거 정말 순식간이죠. 자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정말 치열합니다. 사실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서 욕먹어 가면서 학원팟 내지는 트라이팟을 짜지 않는 이상 탱커가 일자리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탄력적 공대가 운영되지만 아무리 많아봐야 공대에서 탱커는 2자리 뿐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경험도 센스도 공략도 훌륭한 수많은 탱커들 계시기 때문에 탱으로 공대를 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겹습니다.가끔 막공팟이라고 해서

크게 커져라! 커진다!
리메이크 된 화심의 추억을 되세기며(그리고 암세포를 영혼에 아로세기며) 라그나로스를 잡았습니다. 사실 이왕 만든 컨텐츠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재활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리더스의 쑨 같은 지옥같은 레이드도 부활하겠지만 추억도 되살릴겸 암도 걸릴겸 겸사겸사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탈것의 크기가 워낙 크긴 하지만 타우렌 자체가 거체인데다 저 듬직한 모습은 제가 지금껏 타본 타우렌 탈 것 중 탑3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멋지네요. 이런 멋진 이벤트를 마련해준 블리자드가 새삼 고맙습니다. 어쩃든 여러분 불의 세례를 받아라!

인터스텔라, 그라비티 그리고...
이브 온라인 별로 상관 없는 게임이지만 월드 오브 탱크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1인칭 시점에서 들을 수 있는 배를 울리는 엔진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엔진음을 헤드셋으로 들으며 집중해서 포를 조준 하고 있다보면 전차란 좁은 공간안에서 아마 치면 부러질 것 처럼 긴장하고 있을 전차병들의 느낌이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브 온라인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쩌면 한국 사람특유의 빨리빨리 문화엔 맞지 않는 처음부터 끝까지 느긋한 게임이지만 그런 설렁설렁함이 매력입니다. 마이닝 바지로 아스트로이드 벨트에 접근해서 채굴기를 돌려 놓은 채 다른 짓을 하고 있으면 항상 우주가 배경인 영화에 처음 등장하는 게으른 노동자(그리고 곧 끔살 당하는)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