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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감상 + 어이없던 장면들

다크나이트 라이즈 감상 + 어이없던 장면들

0. 다크나이트 때문에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총체적으로 실망을 많이 한 영화였습니다. 삼부작의 완결이라는 면에 있어서는 여러 좋은 주제들을 탑재하고 있었지만 정작 그런 메시지들이 제대로 장면을 찾아가지 못하고 중구난방으로 퍼져있어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게 된 느낌이 강합니다. 2시간 40분이라는 긴 런닝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쓸데없어 보이는 장면들도 많고 너무 많은 것들을 넣으려다보니 편집도 산만해진 경향이 큽니다. 특히 전작의 조커처럼 빌런 버프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인상적인 장면들도 그리 많지 않아서 영화 한 편으로서의 완성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 특히 개연성 없이 납득하기 힘든 장면들이 좀 많았습니다. 아래는 그런 어이없었던 장면들도 있고 기타 재밌게 봤었던 장면들에 대해. ----

키넥트 스타워즈 프로젝트에서 퇴출된 이야기

군대 가기 전에 언젠가는 꺼내야 했던 우울한 이야기나 하나 해야겠습니다. 작년 10월에 제가 어떤 스타워즈 게임의 한글화 프로젝트에서 감수를 맡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NDA 때문에 무슨 게임인지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 뒤에 나온 한글화된 스타워즈 게임이라면 어차피 하나밖에 없으니 쉽게 예상 가능하실 겁니다. 예, 저는 키넥트 스타워즈의 한글화 프로젝트에 참여했었습니다. 이게 게임이 발매된지도 3달 이상 지났으니 당시 섭섭했던 얘기 좀 꺼내도 괜찮겠지요.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작년 10월 초에 저는 한글화를 맡은 Synthesis Asia 측 프로젝트 담당자와 연락이 닿았고 보수가 결정되자마자 별도로 개설된 프로젝트 페이지에 초대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은 번역 감수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3 1시간 플레이 영상

스타워즈 배틀프론트3 1시간 플레이 영상

사라진 게임에서 별 게 다 나오는군요;; 외국의 한 학생이 배틀프론트3를 입수했다며 유튜브에 올린 영상입니다. XBOX360 버전이며 입수 경로에 대해서는 법적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어서 답변하지 않겠다고 해서 어떻게 구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프리 래디컬 직원이었나? ㅡ.,ㅡ;; 게임은 IGN 등 웹진들의 평에 의하면 프리-알파 버전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당연한 것이지만, 완성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래픽은 둘째치고 봇 로딩도 제대로 안되며 모션, 효과, AI, 인터페이스 어떤 것도 완성된 것이 없습니다. 당연히 최적화도 안 되어있어 뚝뚝 떨어지는 프레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도 뭐... 이 게임이 개발되던 게 2008년 이야기니까 지금 보면 수준이 꽤 떨어집니

구공화국의 기사단 컬랙션, 17일 출시

구공화국의 기사단 컬랙션, 17일 출시

구공화국의 기사단 1,2 합본 컨랙션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으로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아마존에 등록되었고 발매일은 2012년 7월 17일로 되어 있습니다.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무런 소식 없이 이런 게 등록되어 있다는 게 좀 의아스럽긴 하네요. 표지가 가장 주목할 만한데, 기존 구공기 1편의 표지에서 말락을 왼쪽으로 살포시 치워놓고 헝거헝거한 니힐러스를 끼워넣었습니다. 니힐러스 아래에는 다스 시온이 있습니다. 또한 배경에서 스타포지가 빠지고 아마도 라카타로 추정되는 항성이 들어갔으며 에본호크와 시스 인터셉터의 위치가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거의 동일하네요. 가격은... 19.99 달러입니다. -_-;; 아무리 합본이라지만 각각 2003년, 2005년에 나온 게임들인데 조

정체불명의 영화제작사(?) 챠밍엔터테인먼트

정체불명의 영화제작사(?) 챠밍엔터테인먼트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웬 캐스팅 공고가 있길래 호기심에 들어가본 곳. 이름부터가 '챠밍엔터테인먼트'라는,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사이트였는데, 조금 보고선 바로 멘탈이 원자 단위로 붕괴되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 느낌을 받고선, 도저히 나 혼자 보기는 아깝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일단 홈페이지부터가 뭔가 아스트랄하게 생겼습니다. 그림판으로 만든 느낌.. 챠밍엔터테인먼트의 대표라고 하시는 이창국씨입니다. 근데 이후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챠밍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이 분 혼자서 굴리는 곳인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이 분 이름 말고는 다른 이름을 볼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영화 제작과 촬영에서부터 시, 소설, 작사, 자곡까지 하시는 진정한 이 시대의 인재이신 듯. 이창국 대표님의 수상 경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