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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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 피서용으로는 딱!
재난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고 왔다. 얼마 전 식인상어 청상아리로 오인되었다 환도상어로 안도를 하게 된 울산 상어 출몰 뉴스도 있었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거대 식인상어에 대한 공포는 고전 이후로 요즘도 계속되는 스릴러 소재라 하겠다. 여기에 해일이라는 자연 재해까지 합쳐진 호주 영화 는 극도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여름 피서용으로 안성맞춤이어서 영화 내내 냉동 창고에 들어가 얼얼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쓰나미로 폐허가 된 건물에서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래키며 우악스럽게 덤비는 백상어까지 대적하며 탈출을 위해 싸우는 과정이 다양하게 이어졌다. 물 속 공포와 잔인한 포식자의 심장마비 유발하는 장면들이 쑥쑥 들어오는

<설국열차> 폭력 수위는 아쉽지만, 대단한 작품
헐리우드 스타와 연기파 배우들, 해외 제작 스텝 그리고 봉준호 감독과 촬영감독을 비롯한 우리나라 제작으로 자막도 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흐르는 한국, 미국, 프랑스 합작 영화 를 혼자 감상하고 왔다. 인류 마지막 생존 그리고 지도자와 특권층의 포악하고 야만적인 공포정치 지배라는 극단적이긴 하나 힘의 원리라는 설득력 있는 설정이 전반부에 강한 인상을 주며 그려졌다. 무질서한 자유와 비열한 질서라는 대립 위에 멸종을 막기 위함이라는 명분에 의한 인간성 상실의 탄압으로 다시 도래한 계급 신분사회는 결국 없는 자들의 반란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나 밀폐 공간에서의 살육과 폭력이라는 피할 수 없는 필연으로 인간의 공포와 광기 그리고 전쟁을 살벌하게 묘사하여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하는 중압감

<명탐정 코난:수평선상의 음모> 아기자기하고 시원한 코난 시리즈-최대 스크린 스타리움관
가로 31.38 세로 13m, 세계 최대크기 스크린이라는 영등포CGV 스타리움관에 그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야 찾아가서 장수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사회를 조카와 봤다. 워낙 오래된 만화영화인지라 시사회 행사도 남달랐는데, 인형탈 코난 캐릭터와 기념촬영-나도 재빠르게 줄을 서서 촬영-도 있었고, 골수팬으로 보이는 여학생의 코난과 장미 코스프레도 눈길을 끌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550석이나 하는 정말 큰 스타리움관에 입장하여서는 오래도록 우리말 더빙을 해온 성우들의 무대인사와 퀴즈 이벤트까지 진행된 후 본 영화가 시작되었다. 호화여객선 아프로디테호에서 벌어지는 코난의 추리극이 '명탐정 코난' 시리즈 기본적 상황 설명 서두 후에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2013년 영화일기-7월(더 콜~베이츠 모텔)
2013년 7월 끈끈한 기후변화 만으로도 힘든데, 사람들까지 다 같이 제 정신이 아닌 듯....제발 그냥 살 수 있게만 해줬으면...그나마 위로가 된 것이 드라마 여서 케이블 재방에 삼방까지 넋놓고 보고 산다는... (영화관 관람 * 7편, 집에서(드라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7편) /롯데시네마청량리-조니 뎁과 아미 해머 뉴 콤비의 신감각 서부 버라이어티 액션극. * 추천! /롯데시네마청량리-크긴 제대로 크다. * 추천! -긴장감 극도의 오락적 재미 최고, 그러나 마지막이 '이건 뭔가'스럽다. 추천! -10년의 영화의 역사를 또다시 되새김질하며 TV로 다시 시청

<더 테러 라이브>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정우 주연으로 일단 기대감을 가지며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러 갔다. 라디오 방송 중 테러 단독 생중계건을 물은 주인공 '윤영화', 인생 역전의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급하게 잔머리를 굴리고, 하나 같이 특종을 물겠다는 보도, 방송국의 살벌하고 약삭빠른 생리가 급박한 상황 묘사와 빠르고 코믹한 전개로 고발, 조롱하듯 구석구석 조명되었다. 테러가 장사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사를 풍자와 희화를 섞어 블랙 코미디로 잡아낸 김병우 감독의 젊고 꼼꼼하고 파워있는 감각이 돋보였다. 당혹스런 사건과 상황이 계속되며 초긴장감을 유발하면서 비꼼과 유들거림의 코미디 드라마가 교대로 이어지니 긴장과 이완, 조이고 푸는 강약의 리듬감에 있어 근래들어 가장 연속 쓰나미식 쾌속 롤러코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