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 One Cré.d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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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나흘째.

캄보디아 나흘째.

OC | One Cré.ditive|2012년 7월 5일

도착한날 앙코르톰이나 앙코르와트를 가지 않았다. 시대별로 훑어본 후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앙코르와트의 입구르 바라보았을때 나는 수많은 관광객을 보고 몸서리를 쳤다. 삼일동안 작고 조용한 유적지를 둘러보았고, 간간히 비가 오기도 하여 사람이 많지 않았다. 좋았었다. 자전거를 묶고 입구에 들어가면서도 시끄러운 사람들의 목소리에 혼자서 몇번이나 툴툴거렸다. 하지만 흘러나오는 Everything is in its right place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본 순간, 도저히 불평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부조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앙코르와트에서만 여섯시간을 보냈다. 정말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름다웠다. 아름다웠다.

The Cabin In The Woods, 2012

The Cabin In The Woods, 2012

OC | One Cré.ditive|2012년 7월 5일

영화를 통해서 전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이었는지, 내게는 분명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본 뒤 계속해서 생각을 정리해보았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정확할지 갈피가 잡히질 않아서 답답하다. 어찌보면 삼류 공포영화처럼 보이기도 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뻔하지만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렀다는 점에서 'The Mist'라는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다. 좋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평점이 낮은 이유를 나는 거기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영화 속의 장면, 대사를 통해 내게 전달되 메세지가 평소 내가 느끼던 바와 일치한다. 아니면, 내가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에 그렇게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겠다. 두어번 더 보고 자세히 영화에 대한 감상을 쓰고 싶지만, 공포라서. 아무래도 무서워서.

캄보디아 사흘째

캄보디아 사흘째

OC | One Cré.ditive|2012년 7월 5일

전세 내고 잘 놀았습니다.

Penang

Penang

OC | One Cré.ditive|2012년 7월 3일

말레이시아 페낭에 있습니다. 그중에도 조지타운. 다양한 인종 문화 종교가 공존하는곳입니다. 중국 사원과 모스크 힌두사원 성당이 주르륵 이어 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중엔 중국인이 제일 센듯함. 어마어마한 규모. 지난 5일간 한국인을 한명도 못 봤는데 떠나는 오늘 남자애들이 지나가는것을 봤습니다. 조지타운 자체가 100년이 넘은 건물들에 사원들 이 있어서 어슬렁 거리기 좋고 깊숙히는 작은작은 갤러리들이 있어서 나같은 시간 많은 애들은 놀기가 좋죠. 근데 사실상 낮에는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게스트 하우스 로비에서 빈둥 거리는게 제일 흐흐.

캄보디아 이튿날.

캄보디아 이튿날.

OC | One Cré.ditive|2012년 7월 3일

꼴란 아ㅏ이폰느로만 찍어도 이렇게 나옵니다. Nobody complains about wet season. 혼자서 사원을 빌려서 쓰는듯한 기분을 이렇게까지 느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셀로 하는거라 답슬은 못달고요, 엄지가 큰지라 오타가 이렇게 나는것도 이해해주세요 ㅋㅋ 아우 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