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나흘째.

OC | One Cré.ditive|201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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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나흘째.

캄보디아 나흘째.

OC | One Cré.ditive|2012년 7월 5일

도착한날 앙코르톰이나 앙코르와트를 가지 않았다. 시대별로 훑어본 후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땀을 비오듯 흘리며 앙코르와트의 입구르 바라보았을때 나는 수많은 관광객을 보고 몸서리를 쳤다. 삼일동안 작고 조용한 유적지를 둘러보았고, 간간히 비가 오기도 하여 사람이 많지 않았다. 좋았었다. 자전거를 묶고 입구에 들어가면서도 시끄러운 사람들의 목소리에 혼자서 몇번이나 툴툴거렸다. 하지만 흘러나오는 Everything is in its right place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를 본 순간, 도저히 불평 할 수가 없었다. 나는 부조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앙코르와트에서만 여섯시간을 보냈다. 정말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름다웠다.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