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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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Q. 그리고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은 사실 그렇게 어려운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인류보완계획으로 파들어가기 시작하면 도무지 뭐 하나 제대로 나오는 결론이 하나도 없는데 감상의 초점을 애새끼 3인조에 맞춰 보면 그냥 아이들의 성장과 좌절에 관한 이야기이지요. 얘네들도 사실 인류보완계획이 뭔지는 잘 몰랐어요. 신극장판 '파' 까지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몰랐을 겁니다. 그냥 다들 흘러가는대로 살았을 뿐이지요. 소년소녀들이 로봇을 조종한다는 이야기는 어린아이가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어른이 되어간다는 고전적인 플롯 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본질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낸 작품은 아마도 같은 라인에 있는 그렌라간이었을테고 말이지요. 건담AGE는 뭐랄까... (먼산) 이야기의 결말은 그렌라간의 시몬이나 톱을 노려라2의
사운드 호라이즌의 인지도도 좀 올라가려나.
요즘 진격의 거인 오프닝이 이래저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사운드 호라이즌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던가..(....) 저야 뭐 아라마리가 메인 보컬로 있던 엘리시온 시절부터 팬이었으니 그저 올드팬 부심이 돋긴 합니다만...그래도 메이저한 작품 오프닝 같은건 맡은 적이 없다고는 해도 한국에서 이렇게 인지도가 없을 줄은 몰랐습니다. 나름 아니멜로 섬머 라이브 같은데도 나오고 그랬었는데... 아무튼 좋아하던 밴드가 점점 더 유명해 지는 것도 나름 즐거운 일이로군요. 일단 이걸로 한국 콘서트는 또 할테니;; 이번엔 가서 볼 수 있겠군요.ㅋ
이번 시즌엔 오프닝 좋은 곡들이 많네요.
사운드 호라이즌이 TV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맡았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휘황찬란하게 돌아가는 카메라 워크도 멋지네요. 매번 듣던 fripSide, 매번 보던 연출. 그래도 좋네요. 1기 시절에 전파계 후크송의 홍보 효과를 제대로 봤던 냐루코상.강남 스타일의 싸이가 젠틀맨으로 돌아온 느낌으로 대충 팬들이 뭘 원하는지를 액기스만 우려내 재탕한 느낌의 오프닝입니다.그래서인지 1기 만큼의 임팩트는 떨어집니다만 그 만큼을 올라간 작화 퀄리티로 메꾸고 있군요. 보기에 좋고 듣기에 좋다고 해서 꼭 좋은 소리가 나오는건 아니로군요.T. M. Revolution을 동원해서 건담 시드 시절 오프닝 연출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만 10년 전 사골을 다시 꺼내 우려내면 어쩌자는거...

둘리 30주년. 사이 좋은 국공합작.
구글이 둘리 30주년 기념 로고를 제작한 것을 축하하는 글이 뽐뿌와 일베 양 쪽에서 올라왔고 사이좋게 구글 검색결과 1, 2위를 하고 있군요. 좌좀도 수꼴도 모두 좋아하는 둘리. 앞으로도 장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럽 전선의 제로센 투입
배틀 오브 브리튼전에 일본의 제로센이 참전했더라면 역밸의 떡밥을 애니밸로 가져와서...(.....) 참전 까짓거 하면 되잖아요. 봐요 여기 제로센 있네.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