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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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5인치 전자책 리더기, 잉크팜 5 미니 리더(InkPalm 5 mini e-reader)

샤오미 생태계 기업 잉크팜에서, 새로운 소형 전자책 리더기를 내놨습니다. 이름은 잉크팜 5(InkPalm 5). 현재 유핀에서 판매중이며, 가격은 599 위안(약 10만원). 기존 전자책 리더기와는 다르게,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더 닮았습니다. 사실 통신 기능이 빠진 이잉크 스마트폰입니다. 화면 크기는 5.2인치, 무게는 115g. 화면 해상도는 1280x720 입니다. 아이폰 7 플러스보다 조금 작고, 아이폰7보다 조금 큰, 중간 정도 크기입니다. 두께는 6.9mm. ... 두툼한 베젤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는 아이폰 7 플러스보다 더 크고 두꺼워 보입니다만. 케이스는 터치가 가능하며, 색상은 회색과 녹색 두 가지. 램 1GB에 쿼드 코어 프로세서(Allwinner

언택트, 랜선 라이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

언택트(Untact)라는 단어는 원래 없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8’이란 책에서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며,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을 나타내는 UN을 붙여 만든 단어죠. 이렇게 처음에는, 무인 키오스크나 비대면 계좌 개설, 챗봇처럼 실제 사람을 만나는 일을 피하는 기술을 ‘언택트 기술’이라 불렀습니다. ‘불편한 소통’ 대신 ‘편한 단절’을 권하는 기술이라고 해도 좋겠죠. 이에 따라 언택트 마케팅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직원에게 뭔가를 권유받는 압력을 싫어하는 이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침묵 택시’나 ‘말없이 손님을 맞는 서비스’처럼, 요청이 없으면 손님을 내버려 두는 마케팅입니다. 이런 태도는 라이프스타일로도 이어집니다. 혼자 밥

반짝반짝 LED USB 케이블을 사보았습니다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테크 가젯 영상을 보고 있는데, 마음에 딱- 꽂히는 제품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LED가 내장된 USB 케이블입니다. 이게 마치 기기가 전력을 빨아먹는 듯한 느낌을 줘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둘러보니 꽤 파는 상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문, 주문하고 일주일 정도 걸려서 받았네요. 50cm 케이블 하나와 2m 케이블 하나를 주문했는데, 길이는... 음, 1m 짜리를 주문할 걸 그랬어요. ㅋㅋ 1m 짜리가 품절이기에 혹시나 해서 짧은 거랑 긴 걸로 주문했는데, 1m가 품절인 이유가 있었네요. 1m는 적당하고, 50cm는 짧고, 2m는 너무 길어요... 케이블 자체는 평범한 USB 케이블입니다. 고속 충전 지원하는 거도 아니고요. 좀 두꺼운, USB 케

삼성을 잡고 싶은 샤오미, 미믹스 폴드를 내놓았다

이걸 재미있다고 해야하나요? 화웨이가 갑자기 망하니, 샤오미가 뜹니다. 삼성은 애플을 치면서 샤오미를 밀어내려고 하고, 샤오미는 애플을 따라하면서 삼성을 이겨보려 하는 게 작년까지 구도였는데요. 이번엔 드디어 삼성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예, 드디어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 사실 올해 2월에 화웨이도 메이트 X2 라는 안으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놨는데, 화웨이는 이제 아웃 오브 안중이라(...). 이름은 미믹스 폴드(Mi Mix Fold). 미 믹스라는 이름, 예상 못했는 데 오래 살아남네요. 실험적인 기종에 붙이는 이름입니다. 접었을 때 쓰는 외부 디스플레리는 2520x840 해상도를 가진 6.52인치, 90Hz, OLED 디스플레이이고, 폈을 때는 8

PSP, PS Vita, PS3 온라인 스토어 완전 종료

이미 단종된 PSP, PS 비타와 PS3에, 활동 종료 조치가 내려왔습니다. 수명이야 사후 서비스를 더이상 받지 않겠다고 선언할 때 끝나는 거지만, 온라인 스토어 종료는 더이상 살아있는(?) 기기로 치지 않겠다는 말이라, 그게 그거이긴 합니다. 별로 크게 힘들 것 같지는 않지만, 남는 역량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듯. 남들 다 덤덤하게 받아들이긴 하는데, 저는 충격입니다. 저한텐 PS3와 비타가 현역 기종이거든요. 아직 사놓고 하지 못한 게임도 많고. PS3야 엑박원을 들인 다음엔 키는 일이 확 줄었지만, PS-VITA는 지금도 침대 머리에서 맹활약하는 기종이라... 어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들어가서, 게임은 있는데 무료 DLC 못받은 것들, 일단 다 받아뒀습니다. 지루한 일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