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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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LG G7도 탈모 디자인을 선택했다?

결국 LG G7도 탈모 디자인을 선택했다?

이번 MWC 2017은 아이폰X 카피캣 디자인 스마트폰이 판을 쳤다. LG전자는 구형 모델 개선판인 V30s 씽큐를 내놓으며 이 판을 조용히 지나가나 싶었다. 아니었다. 일부 바이어를 초청한 자리에서, G7 을 선보였다. 그런데 ... 이게 뭘까. 또다른 아이폰X 카피캣이 여기 있네? 사실 올해 G 시리즈가 또 나올지, 그 이름을 유지할지 아닐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목업인가? 하고 넘어가려고 했다. 벤처비트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제품이 얼마전 유출된, 6월 공개 예정인 코드명 JUDY 라는 이름을 가진 신형 LG폰이 맞다고 한다. 코드명은 네오. MLCD+ 패널 6인치 풀 스크린 스마트폰이다. V30의 노치 디자인 버전이라고 해야 하나. 스냅드래곤 845를 채택했고 당연

비보 아펙스, 생각지도 못한 괴물 스마트폰

비보 아펙스, 생각지도 못한 괴물 스마트폰

MWC 2018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스마트폰이 하나 조용히 나타났다. 지난 CES 2018에서 전면 지문 인식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선보였던, 비보(Vivo)의 콘셉트폰 아펙스(Apex)다. 이 폰을 처음 본 순간, 나는 확신했다. 애플은 아이폰 X를 이렇게 만들어야 했다고. 아니 이렇게 만들고 싶었을 지도 모르겠다고. 콘셉트폰이긴 하지만, 이 폰은 작년...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만들고 싶었던 스마트폰이 어떤 것이었는지 보여준다. 우선 디스플레이. 아펙스는 전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98%다. 베젤도 1.8mm 정도로 매우 얇다. 비보 아펙스와 함께 있으면 아이폰 X 베젤이 두꺼워 보일 정도다. 또 다른 특징은 전면 디스플레이 절반을 사용할 수 있는, 지문

스마트폰을 위한 노트북, 슈퍼북(SuperBook)

스마트폰을 위한 노트북, 슈퍼북(SuperBook)

작년부터 눈여겨보고 있는 제품이 있다.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노트북, 센티오(SENTIO)의 슈퍼북이다. 2016년 6월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더니, 지난 1월 드디어 양산에 들어갔다. 그래서일까, 요즘 자주 이제 받아볼 수 있으니 사지 않겠냐는 메일을 받는다. 가격은 HD 기본형 139달러/ 풀HD 고급형 199달러, 펀딩 받던 85달러(기본형)보다 꽤 많이 올랐지만, 실패를 염려하지 않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사실을 감안 하면 많이 오르지는 않았다. 그 사이 환율이 좀 떨어진 것도 있고. 스마트폰 화면을 미러링하는 것은 아니다. 폰을 이 제품에 연결하면 슈퍼북에 내장된 안드로미움 OS가 구동되어 마치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게임과 앱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노키아에서 바나나폰을 내놨다, 진짜다

노키아에서 바나나폰을 내놨다, 진짜다

한때 한 시대를 풍미해던 노키아 8810이란 폰이 있다. 일명 바나나폰으로,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해 한때 매트릭스 폰이라고도 불렸다. 그 폰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색도 바나나색이다. 심지어 이름도 ... 노키아 8110 4G다. 4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8110이란 이야기. MWC 2018 에서 발표했다. 당연히 피처폰이다. 이상하게 생각할 것 없다. 여전히 세상엔 피처폰 시장이 살아있고, 노키아는 그 시장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 1위 ... 업체다. 그래봤자 별로 크진 않지만. 그래도, 세계 3대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선 아직 피처폰이 스마트폰보다 많이 팔린다. 생긴 것도 비슷하다. 바나나...처럼 휘어진 특징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스네이크 게임도

여자 컬링 준결승전을 봤습니다

여자 컬링 준결승전을 봤습니다

여자 컬링 준결승전을 봤습니다. 사실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TV에 보이기에 잠깐 쉬려고 봤다가 2시간이 훅 지났네요. 컬링이 이렇게 긴 경기인줄 몰랐습니다. 마지막엔 일어나 동생이랑 하이 파이브 하며 이겼다! 라고 외치기까지. 월드컵 국대 경기도 아니었는데요... 와, 진짜 심장이 졸깃하더군요. 지난 소치 올림픽때도 봤던 것 같은데, 그땐 신기한 운동이다-하다가, 이번엔 여러번 터져나오는 신기한(?) 샷에 탄성도 지르고, 모르는 건 동생에게 규칙 물어가면서 봤네요. 다행히 이겼습니다. 10라운드 마지막 샷이 진짜 아슬아슬하게 멀어진 바람에, 졌다면 우리 안경선배님 마음에 상처가 크게 남을 것 같아 조금 걱정했었다는. 뭐 팬들이 건담과 레고를 한무더기 사다가 줬을지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