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전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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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 아그라, 베이비 타지마할 외
조니스 플레이스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근처에서 숙소를 알아보니 에어컨룸은 대부분 800rs 수준이다. 몇 군데 둘러보다 조니스 플레이스 근처에 있는 raj hotel 에어컨룸을 650rs에 구하고 계획했던 대로 야무나 강 건너편에서 타지마할의 선셋을 보기로 하고 호텔 메니저에게 문의하니 선셋 투어를 알선해 준다. 300rs(6,000원 가량)인데 투어 도중 오토릭샤 왈라에게 물어보니 자신에게 돌아가는 몫은 200rs라고 하는 걸 보니 호텔에서 커미션을 100rs나 가져가는가 보다. 그런데 선셋만 보려고 했더니 릭샤 왈라가 이곳저곳 안내를 해준다. 아그라 미니 투어인 셈이다. 아그라 포트를 갈 거냐고 하기에 레드 포트를 이미 본 터라 별 생각이 없다고 했더니 베이비 타지마할(그쪽 발음으

인도 - 델리에서 아그라로 & 조니스 플레이스
델리에서 아그라로 가서 타지마할을 보는 방법은 주로 새벽 기차(Bhopal Shtbdi express : 6시 출발, 8시 도착)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인도 기차에서는 최고 등급의 열차로 아침 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배낭 여행자의 일상적인 고민인 아침 식사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prologue에서도 썼듯이 나에게 인도 여행이란 40년 동안 기억 속에 새겨져있던 타지마할을 내 눈으로 보는 것이 핵심이었기 때문에 타지마할을 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 보니 아침 기차로 가서 당일치기로 보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대개 아그라는 당일 여행으로 끝낸다. 아그라라는 도시는 여행자가 머무르기에는 흉흉한 이야기(식당에서 음식에 세균을 넣어 여행자가

인도 - 인도의 기차 시스템
여행기를 적다 보니 인도의 기차 시스템에 대해서도 기록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몇 자 적어 놓는다. 1. 한국에서 예약하기 아래의 사이트에 가장 최근(2012년 후반기 기준)의 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다. 인도 기차 예약하기 모바일 결재가 가능하도록 해 두면 인도 현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예약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2. 기차 칸의 종류 한국인이 이용하는 것으로는 크게 좌석칸과 침대칸으로 구분이 된다. 좌석칸은 대부분 AC룸으로 에어컨이 있어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으며 주로 3-4 시간 이내의 짧은 거리 이동에 이용된다. 침대칸은 AC1(first class), AC2, AC3, Sleeper 로 구성되어 있으며 sleeper 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도 - 화덕(탄두리) 치킨 + 아주 비싼 헤나
계획했던 대로 레드포트 - 자미 마스지드 - 꾸뜹미나르 - 스와미나라얀 악샤르담 사원 까지 하루만에 둘러보고 나니 어느듯 오후 5시가 가까운 시각이다. 코넛플레이스나 구경할까 하여 라지브촉 역에서 내렸는데 영 아니다. 남자 둘에게는 관심갈 만한 것이 없어 바로 통과하고 걸어서 빠하르간지까지 가는데 조금 먼 듯하지만 솔이도 잘 걷는다. 숙소로 들어가면서 남은 26일 여정 동안 선블락 크림이 부족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국에서 하나 구입. 호텔에서 간단하게 씻고 나서 탄두리 치킨을 먹으러 가이드북에 소개된 곳이 카림 호텔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50rs) 카림 호텔 가자고 했더니 복잡한 시장통에 내려주는데...... 옆을 보니 낮에 갔다가 입장하지 못했던 자미 마스지드 사원이 바로 길

인도 - 델리 관광, 스와미나라얀 악샤르담 사원
이번 포스트에는 유일하게 직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없다. 악샤르담 사원 내부에 카메라를 비롯한 전자 기기 반입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독자적인 내부 디자인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다행히 파노라마뷰를 통해 사원의 모습을 어느 정도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니 내부에 대한 짐작은 그곳을 참고 바란다. 악샤르담 역에서 지하철을 내리니 사이클릭샤 왈라들이 몰려든다. 둘이 타고 가는데 아마 10rs 준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굳이 릭샤를 타지 않아도 괜찮은 거리이다. 뉴델리의 스와미나라얀 악샤르담 사원은 깜짝 놀랄 만한 웅장함, 아름다움, 지혜로 인도인의 10,000년의 문화를 압축시켜 놓았다. 이곳은 인도 고대 건축의 정수와 전통, 시간을 초월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