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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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페인 (6)

amor fati|2018년 9월 29일

8월 24일 금요일 스페인 여행 7일차 뭐 매일매일이 그렇지만 관광 계획이 특별히 없다 ㅋㅋㅋ 아침먹으면서 까딸루냐 광장 밖으로 보이는 인기많은 빨간색 시티투어 버스들을 보면서,, 우리도 한번 타볼가 했는데 세상에 일일권이 인당 30유로여서 ㅠ 넘 비싸서 포기하공, 그냥 대중교통으로 구엘공원에 가보기로했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예매하려고 보니, 구엘공원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nature square 가 공사중이라고 하길래, 이전에 가봤던 곳이기도 하니 그냥 가서 무료 구역만 산책하기로 했다. 나는 도시도 좋지만, 이런 도심 속 자연(?)이 참 좋더라. 뭔가 아주 시골도 좋긴 하지만, 도심 속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공원이 더 애정이 가는건 왜인지 ㅎㅎ 중간 거리음악도 듣고. 소리가 좋은 핸드팬! 핸

2018 스페인 (5)

amor fati|2018년 9월 26일

8월 23일 목요일 이베로스타 호텔 사진들, 쾌적하고 즐거운 숙박이었다. 부킹닷컴을 보니 가장 저렴한 방은 벽 뷰라고 하길래, 도시전망으로 한단계 높은 방 (더블룸)을 선택했다. 우리가 묵었던 방은 524호. 객실 번호 표시 장식이 예쁘다.기대했던 까딸루냐 광장 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족. 수영장;; 조식 먹으러 가기 전에 수영을 했는데, 두명이서 나란히 수영하기도 힘든 좁은 수영장이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침에 30-40분 정도 수영하긴 했는데 없는것 보다 낫긴하지만, 바르셀로나 시내 호텔 수영장이 다 대충 이모냥이면 ㅋㅋㅋㅋㅋㅋ 바르셀로나에선 수영을 포기하는것이 나을 듯 (토사 데 마르에 가쟈!) 여기는 밤에 술마실 때 더 빛이 나는 수영장인 듯, 내 사진은 엉망이지만 ㅋㅋ 검색해보면 근사한 풀

2018 스페인 (4)

amor fati|2018년 9월 26일

8월 22일 수요일 오늘은 토사 데 마르를 떠나,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는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수영 한판 하고, 조식 먹고, 짐을 꾸린 뒤 리셉션에 짐 보관요청을 해놓고 버스 타기 전까지 시간을 보낼 겸, 다시 토사 데 마르 성까지 슬슬 걸어가보았는데, 경치가 참 아름답고 날씨도 너무 좋고 여름휴가를 보내기엔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가족여행객들이 많아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다. 바르셀로나에 비해 훨씬 느긋하고 여유있는 분위기이고, 바르셀로나에서는 거리를 걸어다닐때 소매치기가 신경쓰이는데, 여기는 좀 더 느슨하게 다녀도 안전한 느낌? 여기도 유럽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지 식당 메뉴판 언어가 총 10가지 ㅋㅋㅋ 마요르카에도 유럽 사람들이 많았지만 거긴 비행기 타고 온다면,

2018 스페인 (3)

amor fati|2018년 9월 26일

추석연휴 동안 작성하는 여름휴가 여행기~ 8월 21일 화요일 오늘은 토사 데 마르로 이동하는 날, 토사 데 마르에서 일박 하고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예정이다. 마요르카처럼 휴양할수 있는 곳을 찾아, 바르셀로나 근교에서 갈만한 곳을 검색해보았는데, 시체스, 지로나, 그리고 토사 데 마르 이런 곳들이 눈에 띄었다. 토사 데 마르의 경우, 일박 하고 온 후기들이 눈에 띄길래 좀 찾아봤더니, 바르셀로나에서 버스 타고 1시간 30분 가량 걸려서 한번만에 이동할수 있고, 버스 터미널에서 해변, 숙소, 관광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아주 작은 도시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렌트를 한다거나 짐을 들고 여러 교통수단을 전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당일치기는 해수욕이라도 할라치면 불편할것 같고, 기간을

2018 스페인 (2)

2018 스페인 (2)

amor fati|2018년 9월 22일

8/20 월요일 월요일은 몬세라트와 와이너리 투어를 하는 날이었다. 와이너리 투어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다가 유로자전거나라에서 두군데를 묶어 전용차량으로 이동하는 투어가 있길래 신청해보았는데, 편하게 몬세라트에 다녀온 것은 좋았고 경치가 볼만한 건 맞으나, 몬세라트가 막 엄청 볼만한게 있는 관광지는 아니어서 종교적인 이유로 가는게 아니라면 굳이 안가도 될법하다 싶었다. 와이너리 투어는 와이너리 직원이 진행해주나? 그럼 영어로 하나? 싶었는데, 투어를 진행하던 한국인 가이드가 계속 한국말로 진행했다. 모르긴 몰라도 업체랑 뭔가 계약같은데 되어있나보지. 와이너리 투어는 너무 업체 홍보 견학 같은 느낌이 났지만, 그래도 까바에 대해 좀 알게 되서 재미가 있었다. 투어 끝나면 시음을 하는데 시음도 하고 까바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