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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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osts120721 캐나다 빅토리아 - 부차드 가든에서 애프터눈 티
이 날의 당일치기 빅토리아 여행 일정은 밴쿠버에서 BC페리로 빅토리아로 이동 -> 부차드 가든 -> 빅토리아 시내 -> 밴쿠버 컴백 순서였는데, 부차드 가든에서 2시간 남짓밖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게 매우 마음에 안 들었다. 왜냐면 부차드 가든에서 애프터눈 티를 꼭 마시고 싶었기 때문!! 2시간이면 부차드 가든을 둘러보기도 빡빡한 시간이라 애프터눈 티를 마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인 듯 했으나!! 식욕이 이성을 지배한 나머지 애프터눈 티를 마신 후 남는 시간에 부차드 가든을 둘러보기로 했다ㅋㅋㅋㅋ 부차드 가든은 부차드 부부가 만든, 온갖 꽃들로 가득찬 개인 정원이다. 부차드 부인이 아주 친절한 사람이라, 이 정원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차를 대접했다고 한다. 그것이

2012년 여름, 밴쿠버
스탠리 파크에 버려져 있던 보트. 키츠 비치에서 낮잠. 매일같이 마셔댔던 모카 쿠키 크럼블 프라푸치노. UBC 캠퍼스 내에 있는 일본정원인 메모리얼 가든. 유료입장이라 한적하고, 무릉도원 같아서 좋아했다. 입장 티켓박스 아가씨가 아주 친절했는데, UBC 카드를 안 가져왔다며 난리치던 나를 아주 재미있어 했다-_-; 별 맛은 없지만 작고 저렴하고 컵이 예뻐서 좋아했던, UBC SUB에서 파는 커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