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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 모두 하나가 되자

갓챠맨 크라우즈 인사이트 : 모두 하나가 되자

내 블로그|2015년 10월 13일

"하지메, 그런말 말고 우리 하나가 돼서 안심하자!""안심 말임까? 그렇단 건, 모두 불안하단 거죠?" 이거 진짜 보면 볼수록 잘만들었다. 어디서 본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대놓고 '하나가 되자' 하면 좀 섬뜩한 느낌이 드는데, 게르사드라랑 츠바사가 말하는 '하나가 되자'는 문구는 '다투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로 시작하고 VAPE의 위협도 있다보니 처음엔 전혀 무서운 느낌이 없다. 어쨌든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낸 이후에는 어떨까?게르사드라는 스마트폰 투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국민적인 지지를 받는데 성공하지만 이쯤에서 하나가 되자는 말은 '통합을 유지하기 위해 모두 더더욱 하나가 되어 안심해야 한다'는 실망과 두려움의 표현으로 변질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민이 하나되

거짓의 가면 2화 나왔네요(스포)

거짓의 가면 2화 나왔네요(스포)

내 블로그|2015년 10월 11일

개인적으로 애니 그림체는 영 취향이 아니네요. 2화가 방영했습니다.드디어 오프닝이 제대로 등장했습니다.'불안정한 신'은 아무래도 쿠온에 대한 거겠죠? 오프닝은 스토리의 이것저것을 담고 있기 때문에 나름 의미를 두고 봅니다.게다가 현재 후속작을 제작중이라고 하니 오히려 떡밥이 있을까 싶어서 더 주의 깊게 봤습니다만,오우기와 야쿠토와루토가 야마토 진영에 있는게 괜히 신경쓰이네요. 아루루와 카뮤를 눈치챈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정말 조그맣게 나와서 못 보신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못 보셨다면 재확인 고고. 게임을 안 해본 사람이라면 오프닝을 보고는 오슈토르=하쿠로 오해(?)할 사람이 굉장히 많을 거 같네요.어찌보면 틀린말은 아니지만요. 요번화도 이것저것 각색이 많이 되있네요.이번화는 특히나 절반 정도는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우타와레루모노 -거짓의 가면-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내 블로그|2015년 10월 7일

10만장 돌파 특전 바탕화면 2002년 시작은 평범했을 우타와레루모노가 애니화와 리메이크, 라디오를 거쳐 13년 만에 후속작이 나왔네요.경사스러운 일입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9월 24일에 발매해 이미 발매한지 1주일도 넘어 공략이니 리뷰니 수두룩하죠.저도 이미 엔딩도 보고 몽환연무도 끝내고 플레티넘까지 따 놓은 상황입니다만,블로그를 만든 겸 플레이 해본 사람들과 의견도 나눌 겸 해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네타도 포함 할 수 있으니 혹시 아직 플레이 전인 분들이라면 뒤로가기를 추천할게요. 단순평을 하자면 재미있었습니다.스토리도 재미있었고, 캐릭터들 개성도 좋았고, 전투는 적었지만 재미있었고, 음악도 이거고 저거고 다 좋았습니다.성우분들의 열연도 끝내줬고, Suara의 누에도리와 코이유메도 끝내줬습니다.

갓챠맨 크라우즈, 이치노세 하지메

갓챠맨 크라우즈, 이치노세 하지메

내 블로그|2015년 9월 21일

1. 나는 이야기에도 '불쾌한 골짜기' 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진지하게 리얼하게 이야기를 다룰 수록, 독자도 이것이 현실적인가 아닌가를 까다롭게 따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선 약간만 어긋나도 캐릭터의 행동이 우스꽝스럽거나 오버하는 것으로 보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작가의 편의에 따라 무시하거나 독자(시청자)를 바보 취급 하는 것처럼 보이곤 한다. 2. '리얼함'의 잣대를 들이밀면, 루이는 병적으로 세계의 업데이트라는 과제에 집착하는 것 같고(뭔가 특별한 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다), 판 깔아줬다고 신세를 한탄하는 스가야마 같은 총리도 없으며, 우주인이나 초법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비밀조직이 간단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이상하다. 만화니까 괜찮아, 라고 하기엔 작중의 배경은 물론 정치, 문화적 수준도

왜 그렇게 게임을 재미없게 해요?

왜 그렇게 게임을 재미없게 해요?

내 블로그|2015년 8월 30일

오랜만에 MMORPG(메이플스토리 2)를 즐기면서 가장 미스테리하게 느꼈던 점이라면, '최고 효율(닥사)을 따라 레벨을 올리고 보스 레이드를 수십번씩 반복해가며 템파밍을 하는 (자칭)가볍게 게임하는 유저'가 아닐지. 만렙부터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고 해봐야 인던/필보 수십번 뺑뺑이 돌거나 템파밍, 쉐도우 월드에서 pvp 뿐, 오히려 미니게임이나 보물/풍경 찾기, 퀘스트는 만렙부터는 단순한 트로피 작업이 되는데 (시즌1 기준)닥사로 5~6시간만에 만렙달고 할거 없다고 하면 이건 어디서부터 잘못됐다고 해야할까... 쉐도우 월드는 pvp 때문에 싫고, 닥사 문제 해결을 위해 경험치나 템 차등 분배 하면 그건 자리 싸움 날거니까 싫고, 레이드를 즐기지만 초보 유저들 대려가는 위험부담은 지기 싫고. 이러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