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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다른 결정구의 필요성
뉴욕 양키스의 투수 다나카 / 출처: BleacherReport MLB 뉴욕 양키스 소속의 일본인 투수 마사히로 다나카가 연이은 호투를 이어가며 시즌 6승째(0패)를 올렸다. 일본을 넘어 미국에서도 패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으며 지난 시즌까지 양미 통산 34승 무패를 기록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 준 것이다. 다나카의 성공 이유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스플리터가 생각난다. 그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는데, 'MLB에서도 통할 정도'라는 입단 전의 평가에 부합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나카가 던지는 스플리터의 SwStr%(스윙 스트라이크 비율)은 무려 31.3%인데, 이 덕분에 그는 이번 시즌 15.0%의 SwStr%(MLB 양리그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다

워싱턴의 셋업맨 3파전
워싱턴 내셔널스는 강력한 1~4선발진으로 유명하지만, 선발진만큼 강한 불펜이 있다. 2014시즌 워싱턴 계투진의 방어율은 2.32로 MLB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고, 3.10이라는 FIP은 MLB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 중 타일러 클리파드는 2014시즌이 시작하기 전 새로 부임한 감독 맷 윌리엄스에게 8회 셋업롤을 약속받았다. 클리파드는 양키스에 드래프트되었지만 2008년부터 워싱턴과 함께 해 온 릴리버로, 작년 9이닝당 9.25개의 삼진을 곁들여 2.41의 ERA를 기록하면서 코치들의 신임을 받았다. 하지만 올시즌 들어서는 작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19경기에 등판한 지금 시점에서 벌써 블론세이브를 두 번이나 기록하며 주변의 불안을 샀다. 때마침 작년 부진했던 드류 스토렌이 굉장히 좋은

푸이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올해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 / 출처: WikiMedia 푸이그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른다. 작년 .319/.391/.534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류현진의 도우미로 이름을 날렸던 푸이그는 푸이그 열풍뿐만 아니라 쿠바산 선수 열풍까지 불러왔다. 그런데 푸이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올 시즌에는 작년보다 무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35경기 158타석에 나와 .326/.417/.56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홈런도 7개나 때려냈으며 시즌의 1/3도 진행이 되지 않은 지금 벌써 1.9의 fWAR을 누적했다. 또한 178이라는 wRC+는 MLB를 통틀어서 세 번째 가는 기록이다. (1위 트로이 툴로위츠키, 2위 세스 스미스) 단순하게 말해서,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