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소디의 게임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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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의외의 재미, 공유 협동전 임무

랩소디의 게임만담|2015년 11월 21일

저에겐 스토리만 깨고 나면 버리는 게임(...)같은 인식이 있었던 게임이 있습니다.바로 스타 2. 사실 뭐, 대부분의 오프라인 게임이야 원래 그렇지만서도, 이건 온라인 게임이란 말이죠.헌데, 그런 스타2가 공허의 유산에 들어오면서 새롭게 내놓은 모드, 바로 협동전 임무 모드가 그야말로 생각지도 못한 재미를 제공합니다.RTS라는 장르가 확실히 죽어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쟁 구도 속에서 더 정밀하고 빠른 컨트롤을 요하면서, 전략적, 전술적 식견을 갖춰야 하고, 머리를 써야 할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피지컬,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RTS장르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AOS장르의 대두가 그 숨통을 끊어놨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상황이 되었습니다.

위쳐의 스토리텔링은 과연 훌륭했는가?

랩소디의 게임만담|2015년 11월 18일

2015년, 올해의 게임, 즉 GOTY후보로 손꼽히는 대작은 몇몇을 꼽을 수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손꼽히는 게임은 아무래도 GTA 5, Witcher 3, Fall Out 4가 서로 각축을 벌이는 상황이라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중에서도 위쳐3과 폴아웃4의 팬덤 간의 충돌은 꽤나 거친 상황인데요.위쳐3이 제작진으로붙 "스카이림을 뛰어넘는" 식의 언론 플레이를 하며 포문을 열기 시작했고, 폴4가 please stand by가 되면서 "미안해요 위쳐"같은 드립과 함께(저도 동참했었지만)맞포화를 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형국에서 위쳐의 팬들은 위쳐가 가진 뛰어난 그래픽과 내러티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폴아웃4를 공격하기에 이르렀는데, 개인적으로 그래픽은 그렇다 치더라도 스토리는 과연 그렇게 뛰어난가에 대해

[폴아웃4]인스티튜트 엔딩을 봤는데 말이죠.

랩소디의 게임만담|2015년 11월 16일

BOS놈들...무시무시하군요.인스티튜트는 제대로 된 지원도 하지 않은 상태로 XXX XXX을 해킹하도록 플레이어를 던져버리는데(...)물론, 중간에 신스들을 소환할 수 있도록 특정 장치를 파괴하면 그때부턴 숨통이 좀 틔긴 하는데, 그 숨통 틔기까지가... 파워아머 입은 팔라딘이 마구 튀어나오는데다 전설적인 타이틀 달고 나오는 놈들은 몇이며(...) 최후에는 아서 맥슨까지...아 그래도 생각 외로 아서 맥슨은 혼자 나와서 쉬웠지만 말이죠;;; 정말 최종전은 최종전 다운 위엄을 보여주며,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스카이림에서 보여줬던 집단 전투 따위 갖다 버려도 될만큼(아니 그건 폐기물 맞지만;) 훌륭했습니다.파워아머 풀개조 상태로 뛰어들어도 정면으로 들어갔다간 5초도 안되서 벌집 되서 터져버리

[낙진4]클리어 후기

랩소디의 게임만담|2015년 11월 16일

감사합니다.이렇게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ㅁ; 까일꺼리가 없다고는 입 찢어져도 못하겠고, 까일꺼리가 적다고도 못하겠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는 수준의 게임성이 돋보였습니다. [스토리 9/10]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요 십년간 해온 게임들 중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선택지를 제공했다 생각합니다.각각의 집단이 해온 행위들, 가치관이 서로 얽혀 있고 선악이 혼재하며, 부모라는 감정에 이입하는 순간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고뇌하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은 훌륭 그 이상이었습니다.스토리에 대해 개개인의 감상이 갈릴거라 생각하지만, 여러 갈래의 엔딩을 제공한다면서 결과적으로 별반 다를 게 없고 왕도 엔딩이 존재하며 플레이어가 간섭할 여지가 거의 없다시피 한 몇몇 게임들과 비교할 때, 이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제공하

스2감상 폴4감상

랩소디의 게임만담|2015년 11월 12일

스투 공유는 일단 클. 업적은 노관심이라 빠르게 진행해서 여덟시간 가량 했네요. 전반적으로 스토리 전개는 진지하게 달리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암울한 전개에 비해 공허 포격기만 뽑라도 되는 노말 난이도 진행이라 좀 아쉬웠고 워3가 최애였던 관계로 영웅 플레이 비중이 낮은게 아쉬웠던 정도. +미션을 몰아 하다보니 전개가 반복되서 지겨운 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엔딩은 후속을 염두에 두는건진 몰라도 후일담 부분을 좀 더 광범위하게 다뤄줬음 하는데 그 부분이 좀아쉽네요. 폴4도 플탐은 여덟시간 가량. 맵은 작은 편이라면 작습니다만 건물들이 스림 대비 정말 더럽게 많고 건물 내부가 넓고 다층 구조라 맵 작단 느낌은 없습니다. 대화전개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이 많은 모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