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의 스토리텔링은 과연 훌륭했는가?
By 랩소디의 게임만담 | 2015년 11월 18일 |
2015년, 올해의 게임, 즉 GOTY후보로 손꼽히는 대작은 몇몇을 꼽을 수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손꼽히는 게임은 아무래도 GTA 5, Witcher 3, Fall Out 4가 서로 각축을 벌이는 상황이라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중에서도 위쳐3과 폴아웃4의 팬덤 간의 충돌은 꽤나 거친 상황인데요.위쳐3이 제작진으로붙 "스카이림을 뛰어넘는" 식의 언론 플레이를 하며 포문을 열기 시작했고, 폴4가 please stand by가 되면서 "미안해요 위쳐"같은 드립과 함께(저도 동참했었지만)맞포화를 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한 형국에서 위쳐의 팬들은 위쳐가 가진 뛰어난 그래픽과 내러티브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폴아웃4를 공격하기에 이르렀는데, 개인적으로 그래픽은 그렇다 치더라도 스토리는 과연 그렇게 뛰어난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