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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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The Flash S01E05

플래시 The Flash S01E05

멧가비|2014년 11월 18일

예전에 KBS에서 주말 낮엔가 해줬던 '아빠 뭐하세요?'라는 미국 시트콤이 있었다. 그 드라마는 매 회차 에피소드가 마무리되면 맨 끝에 '툴타임'이라고 해서 주인공인 '아빠'가 공구 다루는 법을 소개해주는 고정 코너같은 게 있었는데, 본 드라마랑은 별개로 그거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또 다른 예로는 '커뮤니티'도 매 회마다 쿠키 비슷하게 해서 여담을 다루거나 특히 '트로이 앤 아벳 인 더 모닝'을 보여주는 게 진짜 재밌었거든. 이 드라마에도 그런게 있구만. 툴타임 대신 웰스타임이라고 부르면 될까. 무슨 떡밥을 고정 코너로 만들어서 다루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정해진 시간에 떡밥을 사출하듯이 보여주니까 산만하지 않고 좋긴 하다. 특히 그간 이스터에그일 뿐이냐 진짜 떡밥이냐 의견이 분분했던 고릴라 그롸드가

워킹데드 Tha Walking Dead S05E04 E05

워킹데드 Tha Walking Dead S05E04 E05

멧가비|2014년 11월 12일

드디어 공개된 베쓰의 근황. 돌아가는 이야기를 보니 3회에서 데럴이 일행 앞에 데려온 건 노아였나보다. 노아가 혼자 탈출해서 떠돌다가 데럴과 캐롤을 만나고,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에 캐롤이 선발대로 병원에 잠입하고 데럴은 일행을 데리러 갔다, 고 하면 대충 말이 되는 것 같다. 그게 맞건 아니건간에, 찌질한 병원 쉐끼들 이제 곧 캐롤한테 신나게 털릴 일만 남았구나. 찌질하게 생겨갖고 찌질하게 찌질대다가 드디어 찌질한 속내를 찌질하게 드러낸 찌질이 유진. 이 찌질한 섀끼. 이제 에이브라함에게 남은 건 압도적인 악당이나 좀비떼보다 더 강한 절망 뿐이겠다. 문명이 붕괴 된 사회에서 그나마 눈 앞에 있는 목표를 잃는다는 건 상상 이상으로 끔찍한 거지. 생각해보면 에이브라함과 유진의 계획을

고담 Gotham S01E08

고담 Gotham S01E08

멧가비|2014년 11월 12일

고든의 어그로와 벌록의 버그 패치로 이제 고담시경도 대통합의 기적을 이루는가, 싶지만 또 뭔가 틀어지겠지. 지금 뜬금없이 고든 이야기가 재미있는 가운데 그 와중에 꼬맹이 브루스도 예비 자경단으로서의 큰 한 걸음을 또 내딛었다. 신나게 강냉이 터는 손맛을 봤으니 이제 벗어날 수 없겠지. 더군다가 꼬맹이를 폭력의 길로 정중하게 안내하는 알프레드 아저씨까지 있으니. 그런가하면 은근슬쩍 또 등장한 원작 인물 토머스 엘리엇. 어린 시절 절친으로 묘사되는 대신 드라마에선 일단 시작은 좋지 않은 사이로 시작하네. 게다가 사는 집도 딱히 물려 줄 유산이 많아 보이진 않는데, 이 드라마의 토미는 과연 원작의 토머스처럼 패륜아로 성장할 것인가.

애로우 Arrow S03E05

애로우 Arrow S03E05

멧가비|2014년 11월 12일

별로 궁금하지 않은 펠리시티의 과거사와 모녀 관계를 다루길래 쉬어가는 회차인가, 싶었는데 결정적인 장면이 딱. 로이가 새라를 죽이는 그 꿈은 과연 그냥 강박관념에 의한 꿈인가, 아니면 누군가에게 조종당한 동안의 기억인가. 맨손으로 화살을 던져서 맞췄다는 건 미라쿠루 약빨이 아직 남았다는 건가. 역시 이 드라마는 잠깐도 루즈할 틈을 주질 않아.

콘스탄틴 Constantine S01E03

콘스탄틴 Constantine S01E03

멧가비|2014년 11월 12일

악마에 씌인 레코드판. 손에 닿는 순간 그 음악을 듣고 싶어 미치겠고, 들으면 미치고, 미쳐서 서로 죽이고. 왠지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서도 봤을법한 클리셰같은 설정의 이야기였지만 주인공이 콘스탄틴이면 얘기는 또 다르지. 드럽게 피칠갑 해갖고선 무슨 되도 않는 주문 외우는 장면에서 빵 터졌네. 이제 3회라서 아직은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하다. 흠잡을 데 없고 여전히 재밌어. 제드는 예뻐.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