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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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시라노; 연애조작단', '광식이 동생 광태' 김현석 감독의 첫 스릴러 작품. 역시 사람은 잘 하는 걸 해야 한다. 특히나 대규모 자본(+시간+인력)이 투입되는 영화는 더더욱. (그런 의미에서 이안 감독은 천재 아잉교.) 연출은 촌스럽고 연기는 따로 놀고 캐릭터의 행동은 납득이 안 되고. 후반부 휴먼 드라마 10분이 그나마 이 영화에서 건진 유일한 미덕. 그나저나 순돌이는 연기 경력이 몇 년인데 이렇게 연기를 못할까. 배우 한 명이 영화를 어디까지 망칠 수 있나 보여주는 매우 적절한 예.

'완전 소중한 사랑'
소아암 환자를 위해 수익금 전액 기부한다능.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제작비 전액 기부했다능. 심이영이 연기를 참 못하더라능. 딴 건 모르겠고 저 아역 마이큐 닮아서 영화 보는 내내 마이큐 음악 듣고싶었다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