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
By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 2013년 12월 9일 |
'시라노; 연애조작단', '광식이 동생 광태' 김현석 감독의 첫 스릴러 작품. 역시 사람은 잘 하는 걸 해야 한다. 특히나 대규모 자본(+시간+인력)이 투입되는 영화는 더더욱. (그런 의미에서 이안 감독은 천재 아잉교.) 연출은 촌스럽고 연기는 따로 놀고 캐릭터의 행동은 납득이 안 되고. 후반부 휴먼 드라마 10분이 그나마 이 영화에서 건진 유일한 미덕. 그나저나 순돌이는 연기 경력이 몇 년인데 이렇게 연기를 못할까. 배우 한 명이 영화를 어디까지 망칠 수 있나 보여주는 매우 적절한 예.
국내 박스오피스 '열한시' SF 스릴러, 왕좌 등극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2월 4일 |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 연출,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주연의 SF 스릴러 '열한시'가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51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7만 7천명, 한주간 44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2억 2천만원입니다. 이번주 관객수가 다 고만고만해서 1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좋은 시작은 아니군요. 순제작비가 40억원 정도라는데 총제작비가 60억 가량은 될테니 2주차부터 상당히 꾸준히 흥행해야할듯. 줄거리 :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은 투자 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의 중단을 통보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지완(최다니엘)을 비롯한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영은(김옥빈)과 함께 위험한 테스트 이동을 감행한 우석은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공모자들]씁쓸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변신을 만날수 있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9월 22일 |
감독;김홍선 주연;임창정,최다니엘,오달수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로써 임창정이 악역으로 연기변신을 한 영화 <공모자들>이 영화를 8월 2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공모자들;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느꼈고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임창정이 악역으로 연기변신했다는 것에 눈길이 갔었던 영화<공모자들>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씁쓸함과 안타까움을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 역시 잘 어우러졌다는 것이다..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장기밀매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한국과 중국의 공해상에 벌어지는 장기 밀매의 과정과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