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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영화제: CPH PIX

코펜하겐 영화제: CPH PIX

studio moozi|2015년 4월 15일

CPH PIX는 매년 이맘때쯤 코펜하겐 전역에서 펼쳐지는 영화제이다. 여느 영화제처럼 분야별로 선정된 영화를 상영하지만, 이 영화제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설명만 들어도 굉장히 흥미로운 이벤트들. (그리고 아름다운 비주얼 아이덴티티!) 2013년에도 관심을 가지고 포스터, 프로그램지 등을 열심히 모았는데, 정작 영화는 하나도 못보고 유일하게 찾아간 토크는 덴마크어였던 기억이 있다.올 해는 여유가 좀 더 있는 탓에 자원봉사를 신청해보았는데 운좋게도 재밌는 이벤트 두 개와 아주 쉬운 일을 하나 맡게되었다. 첫 번째 맡은 일은 PIX사무실에서부터 Nørreport역까지 헬륨가스가 든 풍선을 가져와서, 역에 주차된 자전거들에 묶는 재미난 발상의 마케팅 이벤트였다.자전거에 수십개의 풍선을 매달아서 역까지 무사히

2013.12.25-2014.1.21 중국여행

2013.12.25-2014.1.21 중국여행

studio moozi|2014년 9월 27일

-인천에서 대련(Dalian)으로 배타고 갔던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득실득실한 중국인들 사이에서 괜히 쫄아가지고는, 이층침대에 콕박혀 상경논총 작업하다가 자고 일어나니 대련이었다.어디로 나가는지 몰라서 이리저리 헤매고, 내려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선상비자를 받고 중국에 도착! -대련에서 나흘, 단동에서 사흘을 보냈던 것 같다.러시아의 영향을 많이받은 항구도시에는 멋진 건물들이 많았다.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맞닿아있는 도시 단동에는 북한에서 운영하는 식당들이 많았다.북한사람과의 첫 대화. 말은 통하십니까, 하고. 신기해했다. -베이징에서 일주일 넘게 있다가,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무척 게으른 나날들을 보내기도 하고,중국인데 진시황릉은 보아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야간열차를 타고 시안(xian)으

코펜하겐의 진면목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 가지 준비물 : 구글 지도와 번역기, 그리고 AOK

코펜하겐의 진면목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 가지 준비물 : 구글 지도와 번역기, 그리고 AOK

studio moozi|2013년 6월 27일

AOK, Alt om Køvenhavn. 코펜하겐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대로 알찬 정보를 가지고 있는 웹사이트. 수십년이고 남아있을 역사적인 건물과 각종 동상들,에 찾아가 사진한번 찰칵.하기 보다는다음에 오면 없는, 코펜하겐의 문화 생활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지! 25개인 서울의 구를 한 세네개쯤 합쳐놓은 면적에천만명하고도 58만인 서울의 인구수에서 천만을 뺀 훨씬 적은 사람들이 살고있지만공연,전시,페스티벌은 서울보다 더 빈번히 열리는 것 같다. 역시 여가시간이 있고 봐야하는걸까.. 메인화면 (카테고리)Mad 식사Natteliv 밤에 할것들Shopping 쇼핑Musik 음악공연Film 영화Scene 연극Udstilling 전시Børn 어린이Byliv (City Life)기타 이벤트 코펜하겐의 모든

나의 여행 되돌아보기 : 끝을 한자리수로 앞둔 시점에서-

나의 여행 되돌아보기 : 끝을 한자리수로 앞둔 시점에서-

studio moozi|2013년 2월 13일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이탈리아 데이베니스 한 달 살기그리스섬 기행베네찌아로마아줌마, 지중해에 빠지다그리스나의 그리스 여행신화의 섬, 시칠리아 이탈리아 여행전, 20일간 읽었던 책 목록이다.여행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이거나어딜갔고-뭘했고-혹은 어떤 역사가 있고.하는.내용의 책들이다 오늘 사진 몇장을 받았다 책을 읽는데 네가 생각났다면서-여행에 관한 글이었다.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경이, 공포, 그 철저하고 낭만적이지도 않은 고독감.경이와 두려움, 고독감.여행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뭉뚱그려 카테고리화 하자면이 세 단어로 충분할 단어들이다. '관광'을 '멀리 떠나면서도 절대로 떠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는 부분도 있고.모든 위험, 모든 예기치 않은 일, 모든 낭비, 모든 두려움이 짜증나는 일들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