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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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첫 여행기 3일차 (1) - 비타인에서의 마지막날

베트남 첫 여행기 3일차 (1) - 비타인에서의 마지막날

베트남 비타인에서 3일차인 9월 2일의 아침식사가 화려해보여서 사진을 처음 찍어보았습니다. 이게 바로 베트남의 가정식인가 보네요. 특히 새우구이가 제일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츄릅~) 아침식사를 마친 후에는 함께 산책도 즐겼었는데요, 특히 황토가 섞인 듯한 탁한 하천 위에 야자나무들이 무성한 것을 보니 역시 제가 베트남에 와있다는 실감이 다시 나더군요. 게다가 같은 시간의 한국보다 더 더웠습니다...;;; 산책 중에 포켓몬GO에서 우연히 포켓몬 한 마리를 발견했으나, 아이폰4S여서 그런지 갑자기 앱이 튕기는 바람에 포획 실패...아깝다;;; 포켓몬을 찾느다고 걸어서 산책을 하다가 어제 저녁에 봤던 공원에 다시 와버렸습니다.... 알고보니 여기가 포켓몬이 자주 출현하는 장소였더군요;;; 어

베트남 첫 여행기 2일차 (3) - 베트남의 전쟁기념관 방문기

베트남 첫 여행기 2일차 (3) - 베트남의 전쟁기념관 방문기

당시 베트남에 있는 기념관은 호치민 전쟁박물관의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인구 2만 5천의 작은 도시 비타인 시에도 전쟁기념관이 하나 있더군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가본 전쟁기념관은 주황색 지붕이 올려진 마치 국회의사당 비슷하게 생긴 건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늦어 안에 들어가볼 수는 없었고 대신 야외에 전시된 여러가지 무기들을 관람할 수는 있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밀덕이 아니어서 전시된 무기의 종류를 자세히는 모릅니다. 베트남 전쟁사에 대해서도 아직 지식이 많이 부족하고요. 잘 아시는 분께서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우선 전투기부터.... 거의 다 베트남산이 아니고 미국산 무기이더군요. 일부는 노획해서 사용했을 수도 있겠네요. 이 전투기는 U.S.AIR FORCE, 꼬리 날개에 13

베트남 첫 여행기 2일차 (2) - 비타인 시내 구경

베트남 첫 여행기 2일차 (2) - 비타인 시내 구경

사실 베트남에 여행 다녀오신 블로거들 중에는 주로 호치민이나 하노이 등 유명 관광지에 다녀오신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만, 호치민(사이공)에서 차로 5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 비타인(Vi Thanh)에 다녀온 블로거는 제가 처음일 것 같네요. 비타민이 아닙니다! 비타인은 로마자로 Vi Thanh이라고 쓰며 위키백과에 의하면 베트남 남부 하우장 성에 있는 인구는 24,477명(2004년 기준)의 작은 도시입니다. 작은 도시이지만 그래도 운하와 하천이 있고 게다가 880,000㎢ 규모의 공업 단지가 들어서 있다고 하던데 그 공단을 가까이서 직접 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작지만 그래도 규모가 인구 2만 5천명 정도의 도시라서 비타인 시내에도 마트는 있는데 구글 검색을 통해서 본 마트에 양가 쪽 가족들과

베트남 첫 여행기 2일차 (1) - 비타인에서의 첫날

베트남 첫 여행기 2일차 (1) - 비타인에서의 첫날

베트남 첫 도착 2일차인 9월 1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나무들과 하천이 탁한 누런빛이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하더군요. 얼핏 보기에도 매우 이국적인 풍경이었어요. 참고로 제가 묵은 숙소는 저와 결혼할 여자분이 가족과 함께 사는 자택입니다. 저희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이 먼저 오토바이를 타고 택시가 있는 곳으로 가는 동안 저는 여자 분하고 함께 걸어서 이동하면서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이런 풍경의 산책길은 한국에서는 좀처럼 본 기억이 없는데 길이 매우 좁고 길어서 오토바이가 아니면 들어가기가 힘들더군요. 게다가 입구에서 걸어서 들어가면 숙소까지 몇 분 이상 걸립니다.(...) 저희 부모님하고 베트남 쪽 가족들하고 함께 비타인 시내의 식당으로

베트남 첫 여행기 1일차 (1) -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베트남 첫 여행기 1일차 (1) -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지난 8월 31일 오전 6시에 동대구에서 리무진을 타고 출발해 1시간 반 후인 7시 30분에는 반년만에 김해공항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저 혼자가 아니고 부모님 두 분이랑 베트남 여성분 한 명과 그 따님하고 함께 5인이서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함께 동행한 베트남 여성 분은 저와 결혼할 여자분의 친척 분이 되십니다. 하여튼 모두 무사히 도착하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후우.... 김해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9시 반 무렵에는 모두 예약해둔 베트남항공 비행기에 무사히 탑승했습니다. 온통 청록색으로 도색된 예쁜 비행기는 이번에 처음 타보니까 신기한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저는 기차나 비행기에 타면 언제나 창가 쪽 좌석을 선호합니다. 특히 비행기 안에서만 볼 수 있는 하늘의 풍경을 보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