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첫 여행기 2일차 (1) - 비타인에서의 첫날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6년 11월 21일 |
베트남 첫 도착 2일차인 9월 1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숙소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나무들과 하천이 탁한 누런빛이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하더군요. 얼핏 보기에도 매우 이국적인 풍경이었어요. 참고로 제가 묵은 숙소는 저와 결혼할 여자분이 가족과 함께 사는 자택입니다. 저희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이 먼저 오토바이를 타고 택시가 있는 곳으로 가는 동안 저는 여자 분하고 함께 걸어서 이동하면서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이런 풍경의 산책길은 한국에서는 좀처럼 본 기억이 없는데 길이 매우 좁고 길어서 오토바이가 아니면 들어가기가 힘들더군요. 게다가 입구에서 걸어서 들어가면 숙소까지 몇 분 이상 걸립니다.(...) 저희 부모님하고 베트남 쪽 가족들하고 함께 비타인 시내의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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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오의 즐거운 인생 ♥ | 2021년 12월 11일 |
하롱베이 숭솟 동굴 Halong bay Sung Sot cave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3년 2월 17일 |
하롱베이 지형이 석회질이다 보니 침식 작용에 의해 동굴이 많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이드들이 가장 많이 관광객을 데리고 가는 곳이 Hang Sung Sot 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보존보다 수입이 중요한 것인지 카메라 플래시를 써도 제재하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이 다니니까 호흡에서 나온 습기 때문에 금이 가고 훼손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것에 일조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미안했지만 그래도 아름답기는 참 아름답더군요. 원래 이런 굴에는 중국 요리에 쓰이는 값비싼 제비집을 만드는 새( 이름만 제비가 붙었지 실제는 칼새목 칼새과의 새)들이 살았는데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다른 곳으로 옮겨 갔다고 합니다. 설명은 별로 필요 없을 듯 하니 사진만 올립니다.